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꿈달의 2021년 5월 미국 혁신기업 주식투자 수익률(미국 혁신기업 장기 투자로 부자되기 프로젝트)

꿈달(caucasus)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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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달의 2021년 5월 미국 혁신기업 주식투자 수익률(미국 혁신기업 장기 투자로 부자되기 프로젝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새 올해의 상반기가 끝나가려 하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다들 코로나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지난 5월 31일은 미국의 현충일이어서 미국 증시가 휴장이었지요. 미국은 공휴일이 우리나라보다 적은건지 미국 증시는 거의 휴장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 모처럼 휴장일이 끼어 있어서 숨을 고르고 가는 기분이 좀 드네요.^^

 

지난 4월에는 금리인상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어 조정이 좀 있었는데요.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미리 줌으로 시장이 금리 인상에 대한 충격에 면역이 되도록 미리 백신을 놓아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기부양이 되고 인플레가 오면 우리는 테이퍼링 할꺼야~ 라고 미리 깜박이를 켜준 것이지요. 5월은 이같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이 조금 진정세를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5월은 큰 이슈 없이 무탈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 속언에 '5월에는 투자하면 안된다' 라는 말이 있데요. 이는 5월에 차익 실현을 하는 참여자들이 많아서 그렇다는군요. 그런데 마크 트웨인은 또 이렇게 예기했데요. "5월에는 투자하기 위험한 달이다. 그 외에 주식투자에서 리스크가 높은 시기는 7월, 9월, 11월, 1월, 3월, 4월, 6월, 그리고 2월, 8월 등이 있다." 😱

 

한마디로 주식투자에 위험하지 않은 시기는 없다라는 뜻이지요. 그만큼 주식투자는 리스크가 높은 투자입니다. 변동성의 위험을 회피하려면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5월 수익률을 한번 살펴볼까요? 5월에는 개인적으로 바쁘게 보내 저도 제 계좌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1. 알파벳: 92.0%

2. 엔비디아: 85.6%

3. 마이크로소프트: 44%

4. 핀터레스트: 204.7%

5. 에어비앤비: -17.2%

6. 포시마크: -37.8%

7. 오픈도어: -51.4%

 

다음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 3개월의 수익률 변화 추이입니다. (단위: %)

종목 7월(공개시점) 3월 4월 5월 전월대비수익률
알파벳 20.8 68.0 91.7 92.0 +0.3
엔비디아 25.8 52.5 71.5 85.6 +14.1
마이크로소프트 24.3 36.0 45.4 44.0 -1.4
핀터레스트 71.2 245.5 209.7 204.7 -5
에어비앤비 8.2
(21.1. 매수)
10.8 1.8 -17.2 -15.4
포시마크 -0.5
(21.1. 매수)
-45.7 -44.1 -37.08 +7
오픈도어 -6.3
(21.2. 매수
-34.3 -37.1 -51.4 -14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절 과감하게 투자해준 종목들은 그래도 꾸준히 수익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알파벳과 엔비디아는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핀터레스트는 수익률이 감소했지만 그래도 양호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네요. 하지만 올 초에 매수했던 에어비앤비, 포시마크, 오픈도어는 실질금리 상승과 미국 정부의 금리인상 시그널에 수익률이 더 떨어졌습니다. 역시 항상 오르기만 하는 종목은 없는 것 같네요. 🤔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포시마크의 경우 상장 이후 주가가 점차 안정화되고 5월에 처음으로 반등했습니다. 기업의 영업 실적이 좋으니 앞으로 점차 주가가 기업 가치를 반영하겠지요. 에어비앤비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여행이 정상화되면 기업 실적이 매우 좋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금리 인상 시그널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지만 금세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픈도어는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네요. 오픈도어의 비즈니스 모델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파고들면 나중에는 분명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니,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보고자 합니다. 올 초 투자한 종목의 투자비중이 크지 않아서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수익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해외 주식은 일년에 250만원까지는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저는 일년에 250만원 정도는 차익을 실현해서 다시 재투자하고 있는데요. 올해 250만원 차익 실현분을 이렇게 에어비앤비, 포시마크, 오픈도어에 투자해주었거든요. 매년 세금 공제액 만큼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고 보유하는 기업의 주식수도 많아지고 일석이조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마이너스 수익률이네요. 그래도 기업들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잘 하고 있으니 장기투자하면 좋은 결과로 화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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