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5 왜 그 사람에게는 사람이 몰릴까? (사람을 끌어당기는 기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 왜 그 사람에게는 사람이 몰릴까? (사람을 끌어당기는 기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 우연히 동네 도서관에 갔다가 책 나눔 코너에 있는 강렬한 붉은 표지의 책을 발견했다. 2008년에 출간된 오래된 책이었다. 책의 제목은 부제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기술 이라고 적혀 있었다. 2008년이면 지금으로부터 거의 10년 전인데, 이렇게 오래된 책이 과연 현재에도 통할까? 하는 호기심에 이 책을 들고 왔다. 책의 내용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일종의 팁이라고 할까? 처세술을 평소 조금만 실천하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래된 책이라 식상할줄 알았는데, 읽는 내내 꽤나 흥미로웠고 심리학에서 나오는 이론들과 다양한 실험을 소개하.. 꿈달의 독서 산책 2020. 7. 6.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과연 얼마일까? 우연이 만드는 행운에 대한 이야기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과연 얼마일까? 우연이 만드는 행운에 대한 이야기 최근 아주 흥미로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연의 설계(마크 뷰케넌 외 다수)라는 책이다. 이 책은 뉴 사이언티스트라는 영국의 과학 주간지에 실린 과학자들의 글을 엮은 책이다. 더보기 사이언티스트는 1956년부터 영국에서 발행된 과학주간지다. 라는 기치 아래 과학과 철학 분야를 아우르는 뉴스와 논편을 다룬다. 2013년에는 영국 최고의 미디어를 가리는 PPA 어워드의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책 제목이 매우 흥미롭다. 라는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라는 현상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 왔으며 또 일상의 생활 속에서 우연을 행운의 기회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과학 분야의 책답게 전문적인 지식을 소개하고 있..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0. 6. 23. 굿 라이프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행복이란 무엇인가?) 굿 라이프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행복이란 무엇인가?) 당신의 삶은 지금 행복한가? 오늘 하루는 행복했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왜 사느냐?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아마도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인생을 살아간다. 나의 인생이 행복하고, 가족들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내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한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관찰과 분석을 통해 삶과 행복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해준다. 행복에 대한 사고의 확장이 필요함을 설명하는 책이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1장 행복한 삶에서 이라는 단어가 지닌 정의에 대한 문제점부터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오해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행복은 과연 .. 꿈달의 독서 산책 2020. 6. 12. 세계가 만일 100명의 사람이라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 세계가 만일 100명의 사람이라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 살짝 늦은밤... 잠이 안온다. 거실에서 스마폰으로 이것저것 기사를 훓어보기도 하고 게임을 해보기도 하다가 심심해서 작은방에 있는 서가에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살펴본다. 오래된 책들 가운데 얇고 예쁜 디자인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의 제목은 바로 세계가 만일 100명의 사람이라면... 이라는 책이다. 2002년에 1쇄 발행이 되고 2003년 1월 20일에 초판 6쇄 발행이란다. 그렇다면 내가 들고 있는 이 책은 아마도 2003년 1월 20일에 만들어진 책일 것이다. 2003년이라... 지금이 2020년이니 무려 17년 전에 나온 책이다. 그리고 내가 17년 전에 이 책을 읽었다는 것이겠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아직도 기억.. 꿈달의 독서 산책 2020. 4. 21. 부의 감각, 행동경제학으로 보는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공저 부의 감각, 행동경제학으로 보는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공저 요 며칠간 우울한 소식의 포스팅을 올렸더니 기운이 빠진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분전환도 할 겸 내가 최근에 읽었던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책 제목은 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와 코미디언이자 저술가인 제프 크라이슬러가 공저한 책이다. 이 책은 인간의 두뇌와 돈 사이의 위태로운 관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여러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돈 문제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개인적인 여러 믿음들의 허구를 파헤치면서, 돈 문제와 관련해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인간이 가진 본능들을 극복할 방법들을 설명해준다. 나는 이책을 읽고 행동경제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꿈달의 독서 산책 2020. 3. 19.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