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5 피렌체 여행의 백미,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 피렌체 여행의 백미,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 중세시대는 인류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암흑기였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회의 모든 분야를 신 중심의 사고가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인본주의가 태동하기 시작했다. 바로 르네상스의 시작이다. 르네상스의 시작은 어디일까? 그곳은 이탈리아의 피렌체라는 도시였다. 피렌체의 부유한 명문 가문이었던 메디치 가문에서 수많은 예술인들을 후원하면서 인본주의가 꽃피워지기 시작하였다. 지금도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피렌체에는 유명한 미술관이 있다. 바로 우피치 미술관이다. 과거 메디치 가문에서 행정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서 공공청사를 지었는데, 지금은 이곳이 메디치가에서 수집한 각종 고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이 청사는 .. 꿈달의 독서 산책 2021. 9. 13.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 피사의 사탑, 피렌체(플로렌스) 로컬 맛집(Beppa Fioraia), 미켈란젤로 광장 자유여행 후기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 피사의 사탑, 피렌체(플로렌스) 로컬 맛집(Beppa Fioraia), 미켈란젤로 광장 자유여행 후기 오늘은 지난번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포스팅에서 다루지 못했던 '피렌체의 로컬 맛집 소개와 이웃 어촌 마을인 피사 여행기' 를 올려봅니다. ^^ (피사는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피사에는 기울어진 종탑이 있어서 유명하지요. 바로 입니다. 피사는 피렌체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나오는데, 도시의 크기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시' 정도 되는 작은 도시입니다. 피렌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이 되신다면 피사에도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피사의 사탑' 을 보러가는 경로가 시내 중심을 지나치기 때문에 시내 구경도 즐겁고 가볍게 둘러보실 수 있는.. 일상다반사 2020. 10. 13.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생생한 자유여행 후기(1부 피렌체 대성당, 산 조반니 세례당, 조토의 종탑)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생생한 자유여행 후기(1부 피렌체 대성당, 산 조반니 세례당, 조토의 종탑)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혼란스러운 지금, 해외여행은 꿈만 같은 일이 되어버렸다. 예전같으면 2년에 한번 정도 해외여행을 떠났다. 다른 나라에서 이국적인 풍경과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영감을 받기도 하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런데 요즘 같은 시국에는 해외 여행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겠다. 그나마 몇 해 전 다녀온 해외여행 사진을 들여다 보며 그때의 감동을 되새기곤 한다. 오늘은 이탈리아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피렌체 여행 후기를 올려본다.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로마와 피렌체를 필수로 넣어야 한다. 이 두 곳은 이탈리아 역사의 중심에 있었고 그만큼 볼거리와 역사적.. 일상다반사 2020. 8. 21.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생생한 자유여행 후기(이탈리아 여행 2일차)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생생한 자유여행 후기(이탈리아 여행 2일차) - 밀라노에서 짐을 챙겨 간단히 샌드위치를 구입하고 베니스행 유로패스에 올랐다. 밀라노에서 베네치아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베네치아 섬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베니스 메스트레 역에서 하차 예정이다. 오랜만에 기차여행을 하니 자연스레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목가적인 전원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저 멀리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이 계속 눈길을 끌었다. 베니스 섬 안에 있는 호텔들은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들이라서 어메니티가 좀 약하고 예약도 잡기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베니스에 가기 직전 동네인 메스트레에서 4성급 모던한 호텔을 예약하는 것도 좋다. 내가 예약한 숙소는 메스트레 역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이다. 4.. 일상다반사 2020. 8. 3.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너무 늦은거 아닌가요?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너무 늦은거 아닌가요? 작년 말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스멀스멀 퍼져나가더니... 결국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중동, 유럽,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코로나19는 전 세계 모든 대륙으로 퍼졌다. 중국에서 급진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중동과 유럽에서도 발병자가 나올 2월쯤...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WHO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렇게 의견을 개진했는데... WHO에서 3월 11일(현지시간) 드디어 팬데믹을 선언했다. 이미 전세계 확진자가 13만명에 육박하는 지금, 팬데믹 선언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리 선제적으로 팬데믹 선언에 준하는 발표를 해줬더라면, 각국에서는 보다 엄중하게 대처를 했을텐데... 그러면 지금보다는 피해가 조금 덜..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0. 3. 12.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