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달의 쥬크박스

싱어게인 63호 가수(이무진) 오디션 영상 모음. 저는 이분의 팬이 될 것 같습니다.

꿈달(caucasus)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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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63호 가수(이무진) 오디션 영상 모음. 저는 이분의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밤새 눈이 정말 많이 내렸네요. 제가 사는 동네는 이번에 내린 눈이 올해 첫눈이랍니다. 제법 소복하게 쌓인 눈길에 출근할 때 고생하긴 했지만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어서 눈이 호강합니다. ㅋㅋ 오늘 하루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래요~ ^^*

 

여러분도 오디션 프로그램 좋아하시지요?

저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는 편인데요. 요 몇년새 제일 재미있게 본 오디션 프로그램이 <프로듀스 X 101> 이었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제작진이 부정투표를 하는 바람에 애꿎은 아이돌 연습생들이 피해를 봐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 가족도 응원하는 연습생들이 있었는데 꽃도 피우지 못하고 다시 활동을 못하게 되니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오디션 프로그램의 생명은 공정성과 신뢰성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요즘 <싱어게인> 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J본부에서 방영하고 있더군요.

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명가수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숨긴 채 경연에 참가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들도 다 보고 계시겠지요? ^^

 

월요일에 본방하는데, 하필 월요일이라서... 월요일마다 늦게까지 잠을 참아가며 보고 있답니다. 덕분에 화요일 아침에 출근하기 정말 힘드네요. ㅋㅋㅋ 왜 월요일에 편성된겨~~ ㅠ-ㅠ 

 

 

하여튼 저도 이 방송을 보는데 무명가수지만 정말 다재다능한 가수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더라구요.

일부 가수들은 제가 이미 알고 있던 가수들이라서 더 반갑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수들이 출연하는데 제가 마음속으로 응원하게 되는 가수가 한 분 생겼습니다. 그분은 바로 63호 가수로 출연중인 이무진 이라는 청년입니다. 

 

 

이무진 씨에 대한 상세한 프로필은 아직 공개되고 있지 않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울예대 20학번 이라고 하며, 이미 서울예대에서 음악적 재능으로 그전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하네요. 하여튼 이번 싱어게인 방송을 통해서 데뷔를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무진 씨는 뛰어난 기타연주 실력과 보컬, 편곡 능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진정 노래꾼입니다. 작곡 능력도 아마 좋지 않을까요? 앞으로 가요계에서 그의 활동이 정말 기대됩니다. 이미 싱어게인 에서 우승까지 거론되는 막강한 참가자입니다. 제가 응원하고 있는 이무진~ 그가 경연한 영상 3편을 올려볼게요. ^-^


 

이무진 씨가 첫 경연곡으로 부른 한영애 님의 <누구없소> 입니다.

이미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1,200만을 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영상을 보시면 그의 뛰어난 기타연주실력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보컬 실력은 물론, 편곡까지 본인이 직접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 하나만으로 그는 이미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각인이 된 상태입니다. ^^ 

 

이무진 씨는 본인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라고 했는데, 신호등에서 노란색 등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색깔이지요. 차들이 다니지 않는 새벽 밤에는 홀로 노란색으로 점멸하곤 합니다. 그처럼 앞으로 우리 가요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인재로 자라나주길 바래봅니다.


 

두번째 경연곡은 이무진 씨와 30호 가수로 출연중인 이승윤 씨가 같이 부른 故신해철님의 <연극속에서> 입니다. 이승윤 씨도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싱어게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지요. 두 가수 모두 뛰어난 기타연주 실력과 노래, 편곡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무진 씨와 라이벌 경쟁구도를 형성중입니다. 이 노래 역시 정말 멋진 화음을 보여줍니다. 저는 연극속에서 라는 노래를 모르고 있었는데, 처음 듣는 노래가 이렇게 귀에 쏙 박히네요. 그만큼 둘의 실력과 화음이 정말 아름다웠다는 것이겠지요.


 

가장 최근에 불렀던 경연곡은 이문세 님의 <휘파람> 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저는 이 노래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무진 씨가 부르는 노래를 듣는데 정말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냥 이무진 씨의 자기노래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곡이 워낙 좋은 노래이고 이문세 님이 부른 노래라 부담이 컷을텐데, 정말 늦가을의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해준 훌륭한 경연이었습니다. ㅠ-ㅠ

 

> 업데이트 

세미 파이널 10인을 뽑기 위한 경연에서 이무진 씨가 부른 곡은 높은음자리 - 바다에 누워 입니다.

이 노래 역시 오래된 곡인데, 이무진 씨의 노래처럼 느껴지네요. 너무 편곡을 잘한 것 같습니다. ㅠ-ㅠ 싱어게인에서 이분을 발견한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네요.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청년 가수입니다. 이제 만 21살 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 업데이트 

 

지난 1월 25일 TOP 6 선발을 위한 최종 경연에서 63호 가수 이무진 씨가 부른 조용필 - 입니다. 역시 이번 경연에서도 이무진 씨의 매력을 볼 수 있습니다. 편곡과 보컬 실력이 돋보이네요.^^ 원곡과는 조금 색다른 느낌의 노래로 꿈을 들려줍니다. 저는 이날도 경연에 나온 참가자 중에 이무진 씨가 가장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싱어게인의 심사위원 분들도 모두 이무진 씨의 실력과 장래 가능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네요.

정말 오랜만에 발견한 귀한 원석같은 가수입니다. 좋은 가수에 공연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다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이무진 씨의 성장과 향후 활동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런 분이 무명가수라니... 그동안 어디에 묻혀 있다가 나온 것인지... 정말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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