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의 중요성,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마거릿 대처 수상, 습관의 중요성을 역설하다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너무 어려운 질문일까?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이란 책에서는 사람의 인생은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습관이 계속되면 그것이 행태가 되고 그런 행태가 지속되면 사람의 인생이 좌우된다.
이러한 예를 아주 명쾌하게 역설한 이가 있다. 바로 영국 ‘철의 여인’이라 불렸던 마거릿 대처 총리이다. 그녀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을 조금씩 고쳐나간다면, 시간이 흐른 뒤 우리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 대개 사람들은 몇 달 혹은 1년 안에 우리의 삶이 바뀌기를 기대한다. 이것은 조바심에 의한 욕심과 같은 것이다. 만약 작은 일들과 작은 습관들을 개선하기를 5년, 10년 정도 계속하게 된다면 분명 인생은 크게 달라져 있을 것이다.
공자의 제자 중 한 사람인 유약, 즉 유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군자가 근본에 힘을 쓰는 것은 근본이 세워져야 도가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유자는 근본(기본)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 것이다. 공자의 제자인 유자는 평소 공자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실행에 옮긴 대표적인 유학자인데, 공자는 평소 근본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런한 공자의 가르침을 조금 더 확장해서 생각해본다면,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리라. 기본이 바로 서려면 결국, 평소에 올바른 습관을 유지해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공자는 근본을 바로 세우는 것은 효와 공경을 잘 지키는 것이라 하였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과 애정으로 대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하며, 형제자매와 우애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근본을 바로 세우는 것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예부터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가정에서부터 근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 시작된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생활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정에서부터 사소하지만 작은 습관을 올바로 들이면 이것이 파급력을 지녀 사회생활에서도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말 사소하지만 작은 습관이 바뀌면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뀔 것이다. 바쁜 세상속에서 정신줄을 놓으면 하루하루 물 흘러가듯 그냥 의미없이 지나갈 것이다. 사소하더라도 작은 습관을 올바르게 들이려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분명 삶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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