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8 사람이 걷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걷기의 중요성~! 인간은 생존을 위한 직립보행에 최적화되도록 진화했습니다. 현대사회가 과거에 비해 걷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하루 적정량의 걷기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만약 걷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결국에는 몸이 아프게 됩니다. 이는 마치 정교한 기계 장치를 오래도록 가동시키지 않으면 기계 곳곳에 녹이 슬고, 결국에는 기계 장치가 망가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실제로 걷기 활동이 줄어든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 부족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우울증, 불면증, 변비, 아토피, 치매 등의 온갖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의학적으로도 걷기는 매우 정교한 메커니즘의 결과입니다. 걷기는 우리 몸을 구.. 일상다반사 2023. 7. 28. 적게 걷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느낀다(정신 건강 유지를 위한 걷기의 중요성) 여러분은 하루에 어느정도 걷고 있나요? 🚶♀️🚶♂️ 저는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하루 최소 5천보를 걷기로 목표를 세우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5천보 이상을 걷고 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는 날을 포함하면 전체적으로는 하루 평균 약 7천보 정도를 걷는것 같아요.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 걷기의 효과는 다양합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변비도 예방해주며, 관절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도 좋습니다. 걷기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걷기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2022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에는 우울한 소식이 가득합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매긴 지난 3년간 삶의 만족도는 10점 .. 일상다반사 2023. 5. 19. 관절에 부담을 줄여주는 수중 걷기, 수중 걷기의 장점 혹시 관절에 문제가 있는가? 그렇다면 수중 걷기를 추천한다. 수중 걷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이면서도, 심박수를 높여주는 운동이다. 수중 걷기는 나이와 운동 수준에 상관없이 모두가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육상이나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할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거의 주지 않으며 심폐의 기능을 단련하고 혈류의 흐름까지 좋아지는 운동이다. 때문에 수중 걷기를 꾸준히 해주면 당뇨병이나 심장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중 걷기는 육상에서의 걷기 운동보다 근력을 증가시키는데도 좋은 운동이다. 왜냐하면 물속에서 움직이는 것은 공기를 통해 움직이는 것보다 느리고 어렵다. 물은 공기보다 밀도가 높으므로 물속의 모든 근육 운동은 육상에서 하는 움직임보다 더 많은 저항을 받기 때문이.. 일상다반사 2023. 2. 20. 그저 걷기만 해도 주어지는 것들, 건강은 덤~! 걷기만 해도 우리는 건강해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고혈압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흡연과 고혈당이 뒤를 잇고, 그 다음으로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요인이 바로 신체활동 부족이다. 최근 젊은층에서 당뇨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도 알고보면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고, 앉아있는 시간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 때문이다. 근육 움직임이 줄면서 근육이 당을 흡수해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져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근육을 조금만 움직여줘도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무직에 종사하는 회사원들은 이러한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 위험하다. 하루 8시간을 사무실 의자에 앉아 일을 처리하는 직장인이라.. 일상다반사 2022. 12. 16. 걷기만 해도 과연 살이 빠질까? 걷기가 다이어트가 될까? 우리나라 역시 서구화된 식습관 문화가 널리 퍼지고, 운동량이 줄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걱정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국민 3명 중 1명이 비만 인구로 분석됐다. 이 중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초고도비만자(BMI 35 이상)는 17만여명, 고도비만자(BMI 30 이상)는 19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음주, 흡연이 잦은 성인들의 비만률이 지속적으로 느는 가운데, 청소년 비만자가 급증하면서 젊은 고도비만 환자로 이어지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당연히 비만은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비만은 각종 질환들의 원인을 유발하는 종합세트다.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담낭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수면무호흡증, 통풍, 골관절염, 월경이상, 대장암, 유방암.. 일상다반사 2022. 9. 30. 걷지 않으면 몸이 아프게 된다. 걷기와 건강(걷기의 메커니즘) # 걷도록 만들어진 인간, 만약 걷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인간은 생존을 위한 직립보행에 최적화되도록 진화했다. 현대사회가 과거에 비해 걷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하루 적정량의 걷기가 필수적이다. 걷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고?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결국에는 몸이 아프게 된다. 이는 마치 정교한 기계 장치를 오래도록 가동시키지 않으면 기계 곳곳에 녹이 슬고, 결국에는 기계 장치가 망가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실제로 걷기 활동이 줄어든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라들이 운동 부족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우울증, 불면증, 변비, 아토피, 치매 등의 온갖 병에 시달리고 있다. 사실 의학적으로도 걷기는 매우 정교한 메커니즘의 .. 일상다반사 2022. 8. 30. 인류는 언제부터 두 발로 걷게 된 것일까? 인간도 동물의 일종인데, 분류상으로는 포유류에 속한다. 포유류는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우는 동물을 말한다. 지구상 포유류 중에 두발로 걷는 동물은 인간과 원숭이가 대표적이다. 이 외의 포유류들은 대부분 네 발로 걷는다. 그만큼 두 발로 걷는 인간은 매우 특이한 동물이다. 인간은 수백만 년 전부터 두 발로 걷기 시작했다. 인류는 왜 앞발을 들고 허리를 똑바로 편 채로 두 발로 걷게 된 걸까? 이러한 직립보행의 진화가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1990년대 초 과학자들은 두 발로 걷는 것은 좋은 형질이며, 사람의 뇌가 크기 때문에 다른 유인원과 비교할 때 독특한 진화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당시 발견된 고대 인류는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에렉투스뿐이었고 두 인류 모두 큰 뇌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1990년.. 일상다반사 2022. 8. 24. 당신이 지금 당장 걸어야 하는 이유 *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책의 프롤로그 중 일부입니다. (전체 원고분량의 40% 정도 작성 완료~^^) 아직 완성분은 아니고, 초고인데요. '걷기'를 소재로 그동안 제가 꾸준히 걷기 운동을 통해 경험한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된 점을 바탕으로 '왜 걷기가 중요한지'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올해 안에 탈고하고 출판되길 희망해봅니다. 😀 # 프롤로그: 당신이 지금 당장 걸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레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걷기가 아닐까 싶다. 인간은 원래 걷도록 만들어졌다. 진화론적 관점에서도 인간은 직립보행, 즉 걷기에 최적화되도록 진화했다. 유아기의 영아들은 세상에 태어난 지 불과 서너달이 지나면 엉금엉금 기려고 시도하며, 발육이 빠른 아기들은 9개월 정도.. 일상다반사 2022.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