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8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유년시절 이야기 세계 굴지의 AI 반도체 회사로 우뚝 선 엔비디아,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현 CEO인 젠슨 황의 유년시절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흑수저에서 금수저로 자수성가한 파란만장한 스토리여서 그렇다.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그의 성공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는지 기대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963년생으로 아홉 살이 되던해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젠슨 황은 친형과 함께 미국에 있는 삼촌의 집에 맡겨지게 되는데, 에어컨 회사 캐리어에서 일하던 젠슨 황의 아버지는 1960년대에 미국을 방문하고 나서 ‘두 아들을 미국에서 살게 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영어를 한마디도 모르던 젠슨 황의 어머니는 사전을 무작위로 펼쳐서 두 아들에게 사전의 단어를 매일 10개씩 외우도록 했다고 한다. 젠슨 황이.. 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2024. 8. 8. AMD는 과연 엔비디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테크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새로운 AI 칩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리사 수 CEO는 엔비디아가 신제품 출시 주기를 1년으로 단축해 인공지능(AI) 칩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AMD도 서버용 AI 칩을 매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리사 수 CEO는 “AI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AI가 거의 모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며 컴퓨팅 시장의 모든 부분을 재편함에 따라 우리는 업계에 매우 흥미로운 시기의 시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칩 개발을 위해 회사 내 모든 개발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매년 우리는 항상 가장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차세대 제품을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6. 4. AI 혁명으로 중요해진 네트워크 장비 산업(시스코와 엔비디아가 손을 잡다.) ‘라우터’로 인터넷 인프라를 만든 시스코 여러분은 ‘시스코’라는 기업을 들어보셨나요? IT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또는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신분들이라면, 2000년대 닷컴버블 당시 주가가 폭등했다가 급락했던 ‘시스코’라는 기업을 아실 것입니다. 시스코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라우터’라는 걸 최초로 상업화한 기업입니다. 단순화해서 인터넷이라는 것은 전세계에 깔린 컴퓨터들을 연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컴퓨터들은 하나의 중앙화된 ‘무엇(우리가 인터넷이라고 막연하게 부르는 것)’에 연결된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전세계 컴퓨터에는 IP주소라는 것이 배정되어 있고 라우터는 내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데이터를 전송시키는 걸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라우터가 등장하기 전 컴퓨터들..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4. 3. ‘AI데이터센터’ 는 곧 ‘AI공장’ 이다 현재 거의 모든 분야의 산업을 혁신으로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대표주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최근 GTC 2024 행사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참고로 ‘GTC’ 란 엔비디아 매년 개최하는 연례 행사로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테크놀러지 콘퍼런스’ 의 약자입니다. “지금 두 개의 산업 차원에서 변화의 초입에 있다. 하나는 ‘AI데이터센터’ 이고 다른 하나는 ‘생성형AI’ 이다.” “새로운 ‘AI데이터센터’ 는 데이터를 원재료로 ‘인공지능’을 만들어는 ‘AI공장/AI Factory’ 이다” “생성형AI로 이제 소프트웨어가 언어와 동영상, 생물학까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치가 두 배로 늘어나고 연간 수천억 달러의 시장 기..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3. 27. 엔비디아 23년 4분기 실적 발표 복기, 앞으로의 전망은? 엔비디아의 23년 4분기 실적발표, 결과는? 지난 2월 21일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역시나 AI 반도체 매출 급증이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앞으로도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 21일 새벽, 전 세계 투자자의 시선이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로 쏠렸습니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는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1%가량 급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예상 밖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어닝 서프라이즈~! 🔎 엔비디아는 작년 4분기(11월~1월) 매출 221억 달러, 주당 순이익 5.1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매.. 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2024. 3. 25. 미국 시총 3위 등극, 엔비디아~! 시사점은? (Feat. 소버린 AI) 엔비디아~! 미국 시총 3위에 등극하다 최근 엔비디아가 아마존과 구글을 꺾고 미국 시가총액 3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여러모로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순수 반도체 기업이 이 정도 순위까지 오른 것은 2000년대 초반 인텔이 미국 시가총액 2위에 오른 이후로 처음입니다. 게다가 엔비디아는 직원수가 2만 6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기업입니다. MS가 22만명, 애플이 16만명, 구글이 18만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것에 비하면 정말 작은 규모입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사업구조도 단순합니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설계만 하고 생산은 파운드리에 맡기고 있습니다. 막강한 AI 반도체 생태계와 설계 능력만으로 이 정도 기업가치로 평가받는다는 것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는 거품이다? 하지만 현재.. 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2024. 3. 13. 기업가치 1500조 엔비디아의 시작은 아주 초라했다? 엔비디아의 창업 초기 이야기 올 한해 미국 증시의 상승을 이끈 산업의 주역은 바로 AI입니다. 오픈AI로 촉발된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중화로 인해 인공지능 산업은 활짝 꽃이 만개했는데요. 이렇게 인공지능이 각광을 받게 되자 자연스레 인공지능 운용에 필수적인 AI 반도체 산업 역시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았습니다. AI 반도체 산업의 주인공은 역시 ‘엔비디아’ 였습니다.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는 현재 1500조원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훌륭하고 어마무시한 엔비디아의 시작은 정말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오늘은 엔비디아의 창업 초기 시절의 이야기를 알아볼까 합니다. 🕵️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엔비디아는 현재 CEO인 젠슨 황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젠슨 황은 올해의 CEO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지요. 이코노미스트는 ‘S&P 글로벌 120.. 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2023. 12. 30. 엔비디아 젠슨 황, 2022년 개발자 포럼에서 신기술 발표, H100 칩,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EOS (에오스) 개발 성공 엔비디아 젠슨 황, 2022년 개발자 포럼에서 신기술 발표 / H100 칩,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EOS (에오스) 개발 성공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부문 최고의 시총 기업이 된 기업! 바로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은 2022년 개발자 포럼에서 새로운 신기술을 발표했는데요. 바로 ‘엔비디아 H100’ 칩 셋을 개발을 발표하며 이 칩 셋을 활용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에오스(EOS)’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2일 엔비디아는 새로운 그래픽칩(GPU) ‘엔비디아 H100’과 이를 활용해 만든 슈퍼컴퓨터 ‘에오스(EOS)’를 공개했습니다. 에오스는 1초에 1840경번에 달하는 연산이 가능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라는 것이 엔비디아 측 설명입니다. 젠.. 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2022. 3. 28.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