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585 10월 FOMC 의사록 공개, "인하보다 동결"... QT(양적긴축) 내달 종료 합의 매파·비둘기파 팽팽한 대립 속 '동결' 의견 우세셧다운 여파로 '안갯속' 결정... 물가 vs 고용 딜레마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하며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대다수 위원들이 연말 금리 동결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물가 안정과 고용 유지를 둘러싼 위원 간의 시각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은 모양새다. 현지 시각 19일 공개된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중 '다수(many)'는 연말까지 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12월 추가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위원은 '몇몇(several)'에 그쳤다. 통상 연준 의사록 표현상 '다수'가 '몇몇'보다 확연한 우..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1. 21.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분석: 안보 격상과 무역 장벽 완화의 구체적 내용 한·미 관세·안보 협상 대장정 마침표…조인트 팩트시트 최종 확정상호 관세 인하·핵잠수함 건조 승인…자동차·반도체는 안도, 철강업계는 비상등 장기간 표류해왔던 한·미 간 관세 및 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 Sheet)가 지난 14일 최종 확정·발표되며 수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팩트시트를 공개하고, 상호 관세 인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 등 핵심 합의 내용을 밝혔다. 백악관 역시 우리 정부 발표 내용이 반영된 팩트시트를 게시하며 합의를 공식화했다. 이번 발표는 정상회담 개최 16일 만에 이뤄졌으며, 우라늄 농축 등 민감한 안보 이슈에 대한 미국 정부 내부 이견..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1. 17. AI 도입 가속화,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쓰나미, 고민 깊어지는 연준 AI 확산에 따른 대규모 감원, 닷컴버블 이후 최대 고용 한파 미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며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 'AI 발 고용 한파'로 인한 '고용 없는 이익 호황'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의 지난달 사라진 일자리는 총 15만 3,074개로 2003년 닷컴버블 이후 10월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신규 채용 계획 역시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기술 기업을 필두로 월마트, 골드만삭스 등 유통 및 금융업계까지 AI를 통한 자동화를 이유로 감원 바람이 확산되고 있다. 인건비 절감 효과: AI가 이끈 기업 실적 호조세 이러한 인력 감축과 비용 효율화 덕분에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호조세이다. S&P500 기업의 3분기 주당순이익..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1. 11. 경주 APEC 한미 회담 핵심 내용: 핵잠수함, 방위비 증액, 그리고 관세 협상 타결 # 이재명-트럼프 대통령, 경주에서 두 달여 만에 재회. '최단기간 상호 방문 기록' 수립#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 요청, 방위비 증액 약속, 대규모 대미 투자 등 심도 있는 논의# 자동차 및 부품 관세 25% ↘ 15% 인하, 연간 투자 한도 200억 달러 제한 합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나 87분간의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황금기'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길었던 관세 협상이 전격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국내 산업계가 큰 부담을 덜게 됐다. 두 달만의 재회와 극진한 예우 지난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국립경주박물관에..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1. 4. AI 패권 경쟁 가열: 유럽 '규범 선도', 미국 '혁신 가속', 중국 '통제 속 육성' '신뢰를 법으로' EU vs '속도와 자유' 美 vs '통제 속 성장' 中, AI 규범 패권 경쟁 가열 - EU, 이탈리아의 첫 AI 법령 시행에 발맞춰 'AI 도입 전략' 발표... '신뢰할 수 있는 AI'로 규범 패권 선도 - 美 트럼프 행정부, 'AI 리더십 장애 제거' 행정명령 등 규제 완화로 혁신 가속화,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 집중 - 中, AI 생성 콘텐츠 의무 라벨링 시행... 통제 속에서도 산업 육성 병행하는 '제3의 길' 모색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세계 주요 강대국들이 각기 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AI 규범과 산업 전략을 추진하며 'AI 패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신뢰'를 앞세워 규범을 선도하려는 유럽연합(EU), '자유'를 중심으로 속도전을 펼치는 미국, 그리고 '통제'와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31. 트럼프 '외교 슈퍼위크' 시동… 아시아 순방, 대중국 견제 및 희토류 공급망 확보 집중 아시아 외교전 돌입한 트럼프, 핵심은 '경제'와 '안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 이후 첫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지난 26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일본에 이어 오늘 한국을 방문하며 숨 가쁜 ‘외교 슈퍼위크’를 펼치고 있다. 특히, 동맹국과의 경제 협력과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집중하며, 중국 견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한·미,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2기 첫 아시아 순방…말레이시아에서 '광폭 행보' 트럼프 대통령의 첫 행선지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였다. 그는 지난 26일 도착 직후부터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의 휴전 협정식을 주재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동남아 4개..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29. 둔화된 9월 CPI, 금리 인하 기대감 최고조... 유가·관세 변수는 남아 미 9월 물가 예상 하회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뉴욕 증시 '환호’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둔화된 인플레이션과 함께 고용 지표마저 급격히 위축되면서, 연준이 물가 안정보다는 고용 방어에 무게를 두고 연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안도 랠리'를 펼쳤다. 미 노동통계국이 24일(현지 시각) 발표한 9월 CPI는 전년 대비 3.0%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3.1%)를 0.1%포인트 하회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 역시 3.0%로 예상치(3.1%)를 밑돌면서 전반..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27. 미국 고용시장 둔화 빨간불! 베이지북으로 본 연준의 금리 인하 시나리오 10월 베이지북 발표: 고용 둔화와 관세발 물가 압력, 연내 금리 인하 전망 강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5일(현지 시각) 발표한 10월 경기 보고서인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변동이 거의 없거나 약간 둔화한 상태"를 보였다.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현장 의견을 종합한 이 보고서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과 소비자들이 신중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고용 시장의 뚜렷한 둔화 흐름과 지속되는 물가 상승 압력을 주요 화두로 제시했다. 뚜렷해지는 고용 시장의 냉각 노동시장은 최근 몇 주간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으나, 세부적으로는 둔화하는 흐름이 명확하게 나타났다. 다수의 기업이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감원 및 자연 감소를 택하고 있으며, 정규직 대신 임시직·시간제 고용을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21. 정부, 서울 전역 규제지역 지정! 세 번째 부동산 안정화 대책(10.15) 요약 정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위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지난 15일, 정부는 서울과 수도권 집값 급등 등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세 번째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 대책에 이은 조치로, 불과 한 달 만에 추가 규제가 나온 것이다. 규제 지역 확대 및 주택 거래 규제 강화 이번 대책의 핵심은 규제 지역 확대이다. # 서울 전역 규제 지역 지정: 기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및 용산구에 더해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으로 지정되었다. # 경기 12개 지역 규제지역 지정: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수원시(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 수지..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16. "거품인가 혁명인가" 20% 폭등한 양자컴퓨터주, 신중론도 고개 미·중 갈등이 촉발한 '양자컴퓨터 시대', JP모건발 훈풍에 주가 폭등 # 지난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며 기술 혁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텀, 아르킷 퀀텀 등 주요 기업의 주가가 하루 만에 20% 이상 폭등했다.# 이번 급등은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대규모 투자 발표가 결정적 호재로 작용했으며, 글로벌 빅테크의 연구 확대와 양자컴퓨터 연구자들의 노벨물리학상 수상 소식이 겹친 결과이다. JP모건의 대규모 투자와 미·중 갈등 양자컴퓨터주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병렬 연산이 가능한 차세대 컴퓨터 관련 종목이다. 이번 급등의 가장 큰 원인은 JP모건의 향후 10년간 1조 5,000억 달러(약 2,142조 원) 규모의 첨단..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15. 중국, 희토류 통제로 美 공격: 트럼프, 100% 관세 '강 대 강' 맞대응, 한국 기업 초긴장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희토류 봉쇄 카드 vs 100% 관세 폭탄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며 미국을 겨냥한 경제적 압박에 나섰고,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0% 추가 관세라는 초강수로 맞대응하면서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전 세계 희토류 공급을 장악한 중국의 무기화와 미국의 보복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특히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은 마치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질 위기에 놓였다. 희토류 카드 강화로 미국 압박하는 중국 지난 9일,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5종 및 관련 소재뿐 아니라 희토류 채굴 및 제련 기술까지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하며 규제를 한층 더 강화했다. 희토류는 스칸듐, 이트륨 등 17종의 희귀..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13. 미국 정부, '셧다운' 초읽기... 셧다운發 경제 불확실성 증폭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초읽기, 트럼프 '공무원 대규모 해고' 경고 파장 미국 워싱턴 D.C. - 미국 연방정부가 예산안 합의 불발로 셧다운(Shut-down) 위기에 직면했다. 오는 30일(현지 시각)까지 의회가 임시 예산안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안보, 치안 등 필수 기능을 제외한 연방정부의 업무가 중단된다. 오바마케어 예산 삭감 두고 여야 대립 격화 현재 여야 갈등의 핵심 쟁점은 오바마케어와 메디케이드 등 공공 의료보험 예산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을 통해 해당 예산의 삭감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1,700만 명에 달하는 의료보험 수혜자 보호를 위해 예산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화당은 상·하원 과..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10. 1. 한미 관세 협상 난항, "3,500억 달러 먼저 내라" 트럼프 압박에 한국 경제 비상등 美 트럼프, 한국에 '선불 관세' 요구…금융시장 출렁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3,500억 달러(약 47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액을 '선불'로 요구하며 한미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금융시장은 큰 폭으로 출렁였으며, 미국은 의약품에도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3,500억 달러 투자는 선불"이라고 못 박았다. 이는 관세 인하를 위해서는 해당 금액을 일본처럼 일시불로 납부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24일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났으나, 관세 협상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액'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29. "주가 고평가" 파월 발언에 AI 거품론 재점화, 뉴욕증시 하락 파월 의장 "주가 고평가" 발언에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기술주 중심 'AI 거품' 우려 커져... 매그니피센트7 주가 큰 폭 하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현재 미국 증시의 주가가 상당히 고평가됐다"고 진단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지난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된 이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찬물을 끼얹은 듯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그레이터 프로비던스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경제 전망'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연준은 특정 자산의 가격을 목표로 하지 않지만, 지금 주가는 상당히 고평가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는 뉴욕증시에 곧바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다..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25. 점도표로 본 금리 전망, 미국 연내 2번 더 내린다… 시장 기대 보수적 평가 미 연준, 올해 첫 금리 인하 단행…고용 둔화에 '위험 관리' 선제 대응파월 의장 "노동 시장 '특이한 균형 상태'",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전격적인 통화정책 전환에 나섰다.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웃도는 상황이지만, 고용 시장 둔화 위험이 커지자 선제적인 '위험 관리' 차원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이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금리 인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기자회견에서 "아직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지만, 고용 시장이 둔화할 위험이 커졌다"며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23. 경쟁사 제치고 HBM4 선점...SK하이닉스, ‘AI 메모리 대장주’ 굳힌다 SK하이닉스 주가, 연일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주가는 32만 8,500원을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달에만 28.3%가 올랐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미국발 인공지능(AI) 낙관론과 더불어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양산에 돌입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를 견인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외국인들은 SK하이닉스 주식을 1조 2,890억 원어치 순매수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삼성전자 매수액을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달 말 중국 알리바바의 AI 칩 개발 소식으로 엔비디아 등 반도체 주가가 급락하며 SK하이닉스도 5% 가까이 하락했으..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15. AI 거품론 깨뜨린 오라클,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수요 '견조' 입증 오라클 실적 발표에 주가 36% 폭등, 클라우드 부문 수주잔고 급증이 원인 지난 10일(현지 시각), 오라클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35.95% 폭등한 323.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1992년 이후 약 3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순자산도 하루 만에 1,010억 달러 증가하며 세계 부자 순위 최상단에 올랐다. 주가 폭등의 주요 원인은 클라우드 부문의 놀라운 실적 기대감이다. 오라클은 이날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의 수주잔고(RPO)가 작년 동기 대비 359% 급증한 4,550억 달러(약 631조 9,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180억 달러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2030년까지 1,440억 달러로 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12. 정부, ‘공급과 대출’ 투트랙 9.7 부동산 대책 발표 지난 7일, 정부가 총 135만 호 규모의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LH가 직접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속도를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규제지역 LTV를 40%로 조이는 등 대출 규제도 강화된다. 2030년까지 135만 가구 공급 지난 7일, 정부가 대규모 주택 공급 방안을 포함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서울과 수도권에 총 135만 호의 주택을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주택 공급 규모는 약 27만 호로, 매년 1기 신도시(30만 호) 하나가 새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기존 주택 공급 대책과 달리 인허가가 아니라 착공을 기준으로 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고도 설명했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서두르는 건 ‘공급 절벽’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부터 부동산 경기가 침체..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11. AI 반도체 시장, GPU에서 ASIC으로 무게 중심 이동하나? AI 칩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협력하여 자체 설계한 AI 칩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 소식에 브로드컴의 주가는 급등한 반면, AI 칩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오픈AI의 자체 AI 칩 개발 이유 오픈AI가 자체 칩 개발에 나선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 엔비디아 의존도 탈피현재 AI 시장은 엔비디아의 GPU가 독점하고 있으며,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운영에 필수적인 GPU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오픈AI는 이러한 엔비디아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줄이고자 한다. # 운영 비용 절감GPU 임차와 클라우드 사용료로 인한 막대한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2029년까지 오..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9. 중국 빅테크의 반격, 알리바바의 AI 칩 개발과 그 파장 알리바바의 AI 칩 개발과 기술주 시장의 변화 알리바바가 자체 AI 칩 개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기술주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중국이 반도체 기술 독립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로 해석된다. 알리바바, 왜 직접 칩을 만들었나?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으로, 그동안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였다. 하지만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AI 칩 확보가 어려워졌고, 중국 정부의 '탈엔비디아'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자체 칩 개발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번에 알리바바가 개발한 칩은 추론 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며, 범용성이 높고 엔비디아의 CUDA 플랫폼과 호환된다는 장점이 있다. 알리바바 외에도 화웨이, 바이두 등 중국의 다..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9. 2. 이전 1 2 3 4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