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517 지브리가 불붙인 AI 엔진: 이미 우리 곁에 온 AI 킬러앱들 최근 오픈AI의 챗GPT에서 유저의 사진을 지브리 화풍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AI 서비스의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지브리 변환 이슈는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잠잠해지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의 샘 올트먼은 이번 지브리 이슈로 인해 자사의 데이터센터의 GPU가 녹아내릴 정도라고 말했는데, 그의 주장을 폄하하는 ‘반대자(hater)’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오픈AI가 얘기하는 것을 그대로 믿는다면, 챗GPT 사용자의 엄청난 증가는 굉장히 중요한 소식이다. 우리가 오래 기다려왔던 ‘AI 킬러앱’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4. 3. 10년 공든 탑, 드디어 결실! 오늘의집·토스·당근, 첫 흑자 전환 쾌거 오늘의집, 토스, 당근이 2024년 이용자 증가와 신사업 확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들은 기존 사업과 연관된 금융, 인테리어 시공 중개, 지역 광고 등으로 수익 모델을 확장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반면, 컬리, 오아시스, 발란 등 유통 및 명품 플랫폼 유니콘 기업들은 내수 부진과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발란은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등 위기에 직면했다.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 오늘의집, 토스, 당근이 창사 이래 처음 흑자 전환(연결 기준)에 성공했다. 세 기업 모두 창립한 지 10년이 넘었다. 가구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2023년 19억 9,000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작년 들어 5억 7천만 원의 흑자를 냈다. 금융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4. 2. 공매도 재개, 외국인 투자 활력 vs 시장 변동성 확대 약 1년 5개월 만에 공매도가 재개됐다.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 소식과 겹쳐 주가를 대폭 끌어내렸다. 장기적으론 외국인 매수세 회복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지난달 31일, 공매도가 재개됐다.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지 1년 5개월 만이다.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증권사나 기관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빌려 해당 주식을 팔고, 나중에 주가가 낮아졌을 때 싼값에 주식을 사서 갚아 차익을 내는 투자 방식이다.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동시에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실제로 공매도 재개 당일 주식 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4월 2일)가 예정된 가운데, 공매도 재개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나 하..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4. 1. 한때 시총 10조 꿈꿨던 금양, 상장폐지 '현실'로 추락하나 최근 금양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 때문이다. 이차전지 업황 부진까지 겹치며 회생이 어려울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때 이차전지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금양이 상장폐지 갈림길에 섰다. 지난 21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고, 다음 달 11일까지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코스피 시장에서 퇴출당한다. 한때 10조 원까지 치솟았던 시가총액은 6,300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금양은 원래 산업용 화약과 가스를 제조하는 기업이었지만, 2020년대 들어 이차전지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관련주로 급부상했다. 배터리 산업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원재료를 공급하는 금양의 주가도 5배 이상 뛰었다. 몽골, 콩고 광산 투자, 부산 대형 공장 신설 계획 등 배터리 생태계에..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27. 금리 인하 기대 속 연준의 선택은 '동결'... 배경과 향후 전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물가가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이란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는 4.25~4.50%로 유지된다. 물가가 여전히 높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져 일단 금리를 동결하며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최근 경제적 변화의 배경으로 지목되는 건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벌써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높아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물가상승률(근원 PCE 가격 지수 상승률) 전망치도 2.5%에서 2.7%로 올려 잡았다. 다만, 파월 의장은 “관세로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24. AI, 현실을 만나다: 피지컬 AI 시대의 개막 피지컬 AI란 첨단 AI 시스템을 물리적인 기계에 통합함으로써, 가상 세계에 머물던 AI를 로봇이나 장치 형태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가상 세계에 머물던 AI를 현실 세계에서 직접 작동하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 AI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래리 페이지는 AI로 제조업을 혁신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스타트업 '다이나토믹스'를 설립했고, 샘 알트만은 애플 출신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와 함께 AI 중심의 새로운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젠슨 황은 가상현실에서 로봇이 실제 환경처럼 학습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했는데, 생성형 AI 시대에 핵심 기반인 GPU를 공급했던 것과 유사한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피지컬 AI에..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19. 상속세 부담 완화, 중산층 숨통 트이나? 정부가 75년 만에 상속세를 개편한다. 유산취득세를 도입하고 인적 공제를 대폭 확대했다. 상속세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과 세수 감소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지난 12일, 정부가 상속세 개편안을 발표했다. 전체 상속분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에서 배우자와 자녀가 각자 물려받은 재산에 세금이 부과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75년간 유지된 상속세 체계가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상속세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수도권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면제 기준(10억 원)을 훌쩍 넘기는 등 현재 상속세 체계가 물가나 집값 상승 등 경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유산취득세가 도입되면 상속인 수가 늘어날수록 과세표준 구간이 낮아지고..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17. 트럼프 "경기 침체? 과도기일 뿐!" 시장 혼란, 투자자들 패닉 지난 10일(현지 시각), 나스닥이 4% 급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 등으로 미국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JP모건 등 주요 투자은행들도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나스닥 지수가 4% 폭락하는 등 미국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나스닥 종가는 17,468.32로, 작년 10월 이후 처음 18,000선이 무너졌다. 다우 지수(-2.08%)와 S&P 500 지수(-3.70%)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주식시장을 공포에 빠뜨린 건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였다. 그는 경기 침체 우려와 관련해 “우리는 (관세 정책을 통해) 미국에 부를 다시 가져오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을 “과도기(period of transition)”라고 표현했다.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12. 전 세계 확산하는 '노 아메리카' 운동, 트럼프 관세 정책 역풍 세계 곳곳에서 미국 제품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주로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반발하는 캐나다와 중남미, 유럽 등이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오히려 미국의 경제를 위협하는 부메랑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 세계 곳곳에서 ‘노 아메리카’ 구호가 확산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반발 때문이다. 특히, 미국과 국경을 맞댄 캐나다와 중남미, 오랜 우방으로 꼽히던 유럽에서의 불매 운동이 심상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의 51번째 주”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여러 차례 들어온 캐나다 국민들은 미국 불매 운동에 가장 적극적이다. ‘바이 미국, 바이 캐나다/Bye America, Buy Canada·미국산은 불매하고, 캐나다산을 구매하자’ 구호..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10. 고전컴퓨터와 양자컴퓨터 구성요소 용어 정리 1. 고전컴퓨팅 # 컴퓨터 : 컴퓨팅을 하는 기계# 컴퓨팅 : 정보를 0과1로 바꿔서 논리연산을 하는 것# 프로세서 : 컴퓨팅이 이뤄지는 전자부품# 규소(실리콘) : 프로세서로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 반도체 :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에 있는 소재# 칩 : 얇은 조각형태의 전자부품 일반적으로는 ‘프로세서=실리콘=반도체=칩’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음. 이 개념을 양자컴퓨터로 가져오면 조금 복잡해진다.양자컴퓨터는 당연히 양자컴퓨팅을 하는 기계이다. 위에 있는 기존의 컴퓨팅을 그래서 ‘고전컴퓨팅’이라고 부른다. 정보를 0과1의 비트로 연산하는 고전컴퓨팅과 달리, 양자컴퓨팅은 0과 1 모두가 될 수 있는 ‘큐비트’를 사용해서 연산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양자컴퓨팅이 이뤄지는 부..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7. 급락한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혔다. 석유를 쌓아두듯 정부가 가상자산을 일정량 보유하겠단 것이다. 트럼프의 발언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 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전략적 비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향후 급속도로 성장할 가상자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한편, 가상자산 비축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미국 국가부채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그는 SNS에 “미국의 가상자산 비축이 바이든 행정부의 수년 간에 걸친 부패한 공격 이후 위기에 빠진 가상자산 산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전략적 비축이란 석유나 금과 같은 중요 자산을 일정량 쌓아두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자산의 위상이 석유나 금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뜻으로..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3. 4. 공생 지능 : AI 시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 미국 LA에 있는 버그그루엔 연구소가 운용하는 노에마라는 매체가 있다. 철학, 기술, AI, 정치, 문명,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미디어이다. AI 로봇의 시대를 맞아 생각해 보면 좋을 법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AI, 인간과 기계의 구분을 없애다 AI는 우리가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근대적 인간의 개념은 인간과 기계를 분리하는 전제에서 출발했다. 인간은 열린 시스템이며, 창의성과 의식을 지닌 존재이다. 반면 기계는 닫힌 시스템으로 단순한 도구였다. 하지만 AI의 등장은 이러한 개념에 금을 가게 만들었다. AI는 학습하고, 패턴을 인식하며, 논리를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AI가 진정한 ‘지능’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에..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26. 빅테크가 로봇에 투자하는 5가지 이유 / 국제로봇연맹(IFR) ‘2025 트렌드 보고서’ 빅테크와 투자자들은 왜 로봇에 주목을 하는 것일까?국제로봇연맹(IFR)이 발간한 ‘2025 트렌드 보고서’에서는 5가지 이유가 있다고 전한다. 1. 로봇 기술이 달라졌다 그동안 로봇 시스템은 센서 입력 → 환경 인식 → 경로 계획 → 행동 수행 등 개별적인 모듈을 거쳤다. 하지만 오늘날엔 엔드 투 엔드 학습(End-to-End Learning)이 대세다. 입력(카메라 이미지, 센서 데이터)에서 출력(로봇의 행동, 조작)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이 직접 학습해서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도가 높아진 것이다. 크게 보면, 인간이 조작한 로봇 데이터를 학습하여 모방하도록 설계하는 지도학습, 장애물 회피나 경로 최적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보상을 부여하는 강화학습,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학습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25. 63빌딩을 시공한 건설사가 파산? 추락하는 국내 건설 경기 지난 6일, 시공능력평가 50위권의 건설사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바로 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유명한 신동아 건설이다. 신동아 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은 현장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고, 공사비 미수금이 증가하며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업회생절차자금난 등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이 법원의 관리를 받아 회생하는 절차를 말한다. # 책임준공건설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진행할 때 신용도가 낮은 시행사를 대신해 시공사가 정해진 기한 내에 준공될 것임을 보증해주는 제도. 책임준공 기한을 단 하루라도 넘기면 시공사가 채무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관행 때문에 시공사는 막대한 부담을 진다. 최근 건설업계가 위기에 빠진 건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이다.특히 다 지어진 후에도 팔..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24. 큐비트를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세 가지 방법(초전도체, 이온트랩, 위상 초전도체) 기존 컴퓨터가 ‘0’과 ‘1’이라는 비트를 기본 단위로 사용한다면 양자컴퓨터는 ‘0’과 ‘1’ 이외에 이 둘이 중첩되는 ‘큐비트’를 기본 단위로 활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는 ‘중첩’ ‘얽힘’과 같은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양자컴퓨터에 활용하면 슈퍼컴퓨터로도 수백만년이 걸리는 작업을 단 몇 분 만에 해결할 수 있다. 양자컴퓨터는 큐비트를 물리적으로 구현해야 하는데, 크게 세 가지 방식을 활용한다. 바로 ‘초전도체’, ‘이온트랩’, ‘위상 초전도체’ 이다. 초전도체는 말 그대로 ‘초전도체’를 활용한다. 초전도체의 특징은 저항이 ‘0’이다. 두 개의 초전도체 사이에 얇은 절연층을 놓으면 양자상태가 만들어지고, 이때 외부에 전압이나 자기장을 조절해 큐비트를 조작할 수 있다. 이 방..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21. 메타, 한국 스타트업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이유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메타가 한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인수를 논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르면 이달 내로 논의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매각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용 NPU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의 NPU는 초거대 AI의 연산 처리 속도를 높여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작년 8월 공개한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가 엔비디아의 AI 칩 H100 대비 전력을 25%만 사용하면서도 50% 수준의 성능을 낸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술은 있으나 생산 라인이 없는 업체를 말한다. 팹리스 업체는 파운드리 업체를 통해 위탁 생산을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19. 딥시크의 실제 개발 비용은 얼마일까? 최근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딥시크’는 공식적으로 AI 모델 훈련 비용이 557만6000달러(81억원)라고 밝혔다. 그동안 오픈AI 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와 같은 AI 모델은 막대한 개발 비용이 들어간 것에 비해서는 굉장히 적은 비용으로 딥시크를 개발한 것이라서,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딥시크 AI가 '저비용 고성능'이 아닌 '고비용 고성능' 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투자비용은 7조2000억원(약 50억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연구 컨설팅 업체인 세미애널리시스(SemiAnalysis)는 이렇게 말했다. “딥시크의 하드웨어 투자는 총 5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딥시크는 2023년 중국 AI 헤지펀드 하..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17. 장기 투자자는 기술자가 아니라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존 보글의 저서, 「가치투자의 원칙」이라는 책의 도입부에서 존 보글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현명한 투자자는 합리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희망, 두려움, 탐욕 같은 감정을 차단하려 노력하고, 결국에는 지성이 승리하리라는 기대를 품는다. 희망, 두려움, 탐욕은 단기 예측에 따라 변덕을 부리는 시장에 의존하는 반면, 합리성에 대한 신뢰는 장기적인 내재가치를 바탕으로 한 실물 시장에 근거한다. 이런 점에서 장기 투자자는 ‘기술자’가 아니라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존 보글은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시장 예측에 휘둘리지 말고, 장기적인 내재가치에 근거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투자를 과학이 아닌 철학으로 접근해야 하며,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12. '무작정 시작 해보기' 의 엄청난 위력, 스타벅스의 성공 스토리 “생각해 보라. 실수를 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틀린 말을 하거나 어설픈 아이디어를 따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실패를 피하려는 삶이 당신을 구속한다. 알고 있는가? 당신이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5년, 3년, 1년 계획을 세우고 수없이 많은 실천거리에 질려 있을 때 성공하는 사람들은 매우 작은 행동을 그저 ‘시작해 본다’ 는 것을 말이다.” -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성공한 사람들을 천천히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일단 저지르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행동을 통해 경험을 쌓고, 빠르게 실패하고, 그 실패로부터 학습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성공할 확률을 키우기 때문이다.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사회학습이론의 창시자인 앨버트 반두라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행동과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11. 전력설비 산업 호황기 도래,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을까? LS일렉트릭이 미국 AI 개발사 xAI와 데이터 센터용 전력 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과도 납품 협의 중이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전력 설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LS그룹주와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등 다른 전력 설비 업체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미국의 대중 제재와 노후된 전력망 교체 사업도 국내 업체에 호재로 작용하며, LS일렉트릭은 생산 설비 증설과 고부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LS일렉트릭의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 AI 개발사 xAI와 데이터 센터용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덕분이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빅테크 세 곳과도 배전반 부품 납품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소..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5. 2. 7.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