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체5 휴고상 수상작 삼체(류츠신 지음), 3부 ‘사신의 영생’ 완독 후기 휴고상 수상작 삼체(류츠신 지음), 3부 ‘사신의 영생’ 완독 후기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보실래유? 와~! 드디어 삼체 3부작을 모두 완독했습니다.😎 이 책을 지난해 9월에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으니까 1년이 3개월이나 읽었네요. 책이 제법 두껍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읽는다고 했는데, 직장과 육아일에 병행하다보니 3권 읽는데, 일 년이 넘게 걸렸네요. 물론, 소설만 읽기는 뭐해서 다른 책들도 병행하며 읽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부끄럽습니다. 소설 삼체의 3부 ‘사신의 영생’ 편을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 드는 생각은 바로 이겁니다. "우주는 정말 광대하고, ‘나’ 란 존재는 정말 먼지 한 톨 만한 존재구나. 하지만 그런 내가 이 세상과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또 ‘나’란 존재.. 꿈달의 독서 산책 2021. 11. 23. 8 삼체(The Three Body Porblem), 2부 암흑의 숲(The Dark Forest) 완독 후기 삼체(The Three Body Porblem), 2부 암흑의 숲(The Dark Forest) 완독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해 구입 후기와 1부 완독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며칠전 드디어 삼체 2부를 완독했습니다. 삼체는 중국의 소설가 류츠신이 쓴 하드SF소설로 SF소설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휴고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아시아 작가로는 최초이지요. 총3부작으로 세 권의 책 중에서 2부가 가장 책이 두껍네요.^^;; 육아와 직장생활로 바쁘지만 틈틈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줄거리가 너무 멋지고 재미있어서 끊어 읽어도 그때 그때 너무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마치 중독성 강한 미드를 조금씩 끊어 보는 느낌이랄까? 며칠간 못보고 다시 이어서 읽어도 전체적인 맥락이 다 기억이 나면서 즐거움이 샘솟습니다. 지적 호기심 .. 꿈달의 독서 산책 2021. 3. 4. 18 삼체 1부 (부제: 삼체문제) 완독 감상 후기 (주요 등장인물과 멋진 스토리, 지적 호기심 충족에 최고입니다~!) 삼체 1부 (부제: 삼체문제) 완독 감상 후기 (주요 등장인물과 멋진 스토리, 지적 호기심 충족에 최고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라는 하드 SF소설의 구입 후기를 올렸습니다. 육아와 직장생활 등으로 책 읽기가 쉽지 않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어 며칠전에 삼체 1부를 완독했습니다. ㅋㅋ '삼체' 는 아시아 최초로 SF소설의 노벨상으로 여겨지는 휴고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휴가 기간 중에 삼체를 읽고는 소설의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진다고 평을 하기도 했었지요. ^-^ 오바마 대통령도 읽을 정도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중국의 '류츠신' 이라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하여튼 1부를 한달 정도 .. 꿈달의 독서 산책 2020. 10. 16. 16 <문화대혁명> 과 홍위병, 중국 근현대사의 커다란 비극 과 홍위병, 중국 근현대사의 커다란 비극 어제는 오후에 둘째 아이가 낮잠을 꽤 오래 자주는 바람에...^-^ 오랜만에 책을 좀 진득하게 읽었습니다. 요즘 라는 '류츠신' 작가의 하드SF 소설을 재미있게 읽고 있지요. 내용이 외계 문명과의 조우, 그리고 인류의 생존을 건 대결을 그리고 있는데 아주 흥미롭습니다. 류츠신 작가의 상상력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는 중국의 고대사부터 최신 물리학 이론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가며 아주 농도깊은 재미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소설을 읽다보니 중요한 이벤트가 되는 중국 근현대사의 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 한 말입니다. 문화대혁명과 함께 항상 등장하는 이라는 말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등 뉴스에서 자주 듣는 용어입니다. .. 일상다반사 2020. 9. 21. 20 삼체(The three body problem) - 류츠신 지음, SF소설 구입 후기 (아시아 최초 휴고상 수상작품) 삼체(The three body problem) - 류츠신 지음, SF소설 구입 후기 (아시아 최초 휴고상 수상작품) 지난번 포스팅에서 SF소설 을 다루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SF소설 '삼체(The three body problem)'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아시아 최초로 SF소설계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휴고상을 2015년도에 수상한 작품입니다. 그동안 SF소설계에서 아시아, 특히 중국의 소설은 변방으로 치부받아 왔는데 이 작품을 계기로 중국의 SF소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류츠신 이라는 중국인이 썼는데 엔지니어 출신이라서 과학의 다양한 이론들을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소설 속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출판서 서평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전문을 실어봅니.. 꿈달의 독서 산책 2020. 9. 7. 18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