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2020년 미국주식 상장(IPO) 기대주 레모네이드(Lemonade Inc)

꿈달(caucasus)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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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주식 상장(IPO) 기대주 레모네이드(Lemonade Inc)

 

여러분 혹시 자동차 보험 갱신하실때 인터넷으로 갱신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을 인터넷으로 비대면 갱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 미국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릴 기업은 바로 '레모네이드(Lemonade Inc)' 라는 기업입니다.

 

저는 현재 미국 혁신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수익률을 안겨주고 있는 종목이 바로 '핀터레스트' 입니다. 핀터레스트는 2019년에 나스닥에 상장한 소셜 미디어 앱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상장 2년차인 지금 매우 높은 주가 상승을 기록중입니다. 이런 기업들을 일컫어 '유니콘 기업' 이라고 하지요. 저는 올해 상장한 미국 기업들은 어떤 기업이 있는지 한번 조사해보았는데요. 몇 가지 기업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바로 미래를 혁신할 수 있는 신기술로 무장한 기업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레모네이드' 라는 기업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모네이드(Lemonade)' 는 2016년 뉴욕시에서 설립한 보험회사입니다. 미국과 독일에서 주택, 아파트, 콘도에 대한 주택 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으로 분류되는 레모네이드는 인공지능과 챗봇(마야 라고 불리는 AI 봇)을 사용하여 보험 중개인 없이 보험 정책을 제공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클레임을 처리하는 절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험 중개인이 개입되는 기존 보험회사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험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레모네이드의 보험 가입자 70%는 주로 20~30대 청년층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청구 등을 수행하기 때문에 젊은층에게 익숙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말은 곧 젊은 세대의 고객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보험이라는 첫 경험을 레모네이드를 통해 하게 되고, 이들을 잘 관리해주면 충성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레모네이드에게도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월 기준 레모네이드는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코네티컷과 아이오와, 조지아, 일리노이 등 미국 내 대다수의 주에서 주택 보험 정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명 투자회사인 세콰이어 캐피탈과 소프트뱅크(손정의) 등에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2020년 7월에 상장된 아주 따끈따근한 기업입니다.

 

레모네이드의 현재 주가(2020. 11. 9. 현재)

 

인슈어테크(Insurtech)* 의 선구자인 레모네이드는 7월 2일 상장했으며 거래 첫날 주가가 2배로 뛰었습니다. 최초 추정가인 26달러~28달러를 약간 웃도는 29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었으나, 첫날 무려 64달러에 거래되면서 이 과정에서 3억 1,9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 인슈어테크(Insurtech) :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지칭한다.

 

상장을 위해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레모네이드는 2017년 말 10만 가구에서 2018년 42만 5,000가구를 보험에 가입시켰습니다. 매출은 2019년 6,700만 달러에 달했지만, 1억 9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냈습니다. 많은 신규 IT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되고 몇 년간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적자인 상태가 그다지 어색하지 않습니다. 제가 투자하고 큰 수익을 내고 있는 핀터레스트 역시 현재 적자 상태입니다. 핀터레스트는 조만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모네이드 역시 몇 년간 적자를 보이겠지만 다양한 보험상품을 더 개발하고 가입자가 늘어갈수록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입니다.

 

 

레모네이드의 강점은 기술력입니다. AI와 행동심리학적 요소를 도입한 챗봇(chatbot)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도록 하고, 사고가 나는 경우 보상 절차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레모네이드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기준 손해율(보험료 대비 지급된 보험금 비율)이 78%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 상위 20개 보험사의 평균 손해율(82.34%)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또, AI를 활용해 고객이 보험사고가 났을 때 모바일 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하자 3초 만에 보험금을 지급한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판매 에이전트 없이 인공지능(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보험 영업에서 효율성을 증대시켰습니다. 주택 임대차나 매매 시 법적 이슈가 있거나 물리적으로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보험을 제공합니다. 지난해 120만건의 보험상품을 팔았고, 연간 매출액은 1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0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주택보험은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생소하지만, (레모네이드는) 보험과 기술이 만났을 때 어떤 혁신을 만들 수 있을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7월에 상장한 레모네이드. 이 기업의 성장과 향보가 매우 기대됩니다. 보험과 IT 기술의 융합. 그로 인해 탄생한 비대면 보험 관리 기업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비대면 트렌드와 부합하면서 기존 보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충분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거대 보험 업체에서 레모네이드를 벤치마킹해서 그들 역시 레모네이드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레모네이드 역시 생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저는 올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 레모네이드가 가장 눈에 띄더라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제가 이번에 올해 상장된 미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IPO 를 조사하면서 드는 생각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역동적이고 기막히면서 혁신적이구나~ '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미국 전체 기업 중에 10% 가 사라진다고 하지요. 이 수치를 보면 미국의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혁신을 경주하겠는가 싶습니다. 그만큼 신선하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우리들의 삶에 혁신을 불러오는 기업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ㅎㅎ

 

다음에는 또 다른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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