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달의 미국 주식 장기 투자

꿈달의 2021년 2월 미국 혁신기업 주식투자 수익률(미국 혁신기업 장기 투자로 부자되기 프로젝트)

꿈달(caucasus)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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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달의 2021년 2월 미국 혁신기업 주식투자 수익률(미국 혁신기업 장기 투자로 부자되기 프로젝트)

 

2021년이 시작된지 어느새 3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정원의 나무들도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네요.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지난 한 달간의 수익률을 공개하는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공휴일이 있었던 관계로 포스팅을 바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수익률 공개 기준일은 2021년 3월 1일입니다.

 

우선 수익률을 먼저 보겠습니다.

 

1. 알파벳 : 68.6%

2. 엔비디아 : 58.1%

3. 마이크로소프트 : 36.7%

4. 핀터레스트 : 288.8%

5. 에어비앤비 : 15.8%

6. 포시마크 : -15.5%

7. 오픈도어 : –6.3%

 

다음은 지난 7월부터 최근 3개월의 수익률 변화 추이입니다.

종목 7월(공개시점) 12월 1월 2월 전월대비수익률
알파벳 20.8% 42.8% 48.9% 68.6% +19.7%
엔비디아 25.8% 49.2% 48.4% 58.1% +9.7%
마이크로소프트 24.3% 27.6% 33.8% 36.7% +2.9%
핀터레스트 71.2% 212.6% 219.7% 288.8% +69.1
에어비앤비 8.2%
(21.1. 매수)
  8.2% 15.8% +7.6%
포시마크 -0.5%
(21.1. 매수)
  -0.5% -15.5% -15%
(추가매입)
오프도어 -6.3%
(21.2. 매수)
    -6.3% 신규진입

 

> 2월 수익률을 살펴보니 게임스톱발 공매도 이슈로 변동성이 제법 컷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종목들은 모두 수익률이 상승하였네요. 기업들의 지난 4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다행이 실적이 좋아서 변동성이 컷음에도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신규 투자한 포시마크오픈도어는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포시마크와 오픈도어 라는 기업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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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미국 증시에 게임스톱 관련한 공매도 이슈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2월에는 게입스톱발 공매도 이슈가 잠잠해지나 했더니 또 다른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미국 증시가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과 증시는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성장주들의 낙폭이 매우 컸습니다. 저 역시 대부분 성장주에 투자했기 때문에 올해 상승분의 상당부분을 반납했습니다.

 

 

역시 꾸준히 오르기만 하는 자산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금리 인상의 시그널에 투자심리가 급도로 냉각되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투자한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꺼라는 확신이 있어 버틸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열심히 수익창출을 위해 일하고 있고, 각 분야에서 혁신을 멈추지 않는다면 기업의 가치는 시간이 걸릴 뿐 그 가치가 오를꺼라 확신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완화되고 경제가 정상화되면 금리 인상은 자연스러운 수순이겠지만 이렇게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증시가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다가올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때는 오죽할까 싶네요. 조정을 겪는 기간 동안은 마음이 좋지 않겠지만 자본주의 경제가 굴러가고 있고, 제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으로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지난주까지 조정을 겪던 미 증시가 국채 금리의 하락(1.43%)으로 안정화될 기미가 보이자 증시는 바로 반등했습니다. 오늘 새벽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무려 3.01% 급등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보유한 종목들도 반등했고 신규 진입했던 종목들은 낙폭을 좀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이너스 상태네요. ^^; 일주일만 더 기다렸더라면 더 낮은 가격에 매수했을텐데... 제가 매수하면 항상 주가는 하락하더라고요. (게다가 오늘 새벽에는 또 금리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나스닥이 1.2% 정도 하락했네요. ㅋㅋ)

 

그래도 신규 투자한 종목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하려고 합니다. 투자한 종목들 모두 현 시장의 판세를 뒤엎을 혁신으로 무장되어 있는 기업들이고 시대적인 메가트렌드에도 부합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5내지 10년후에는 어떤 기업이 되어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또한 자본주의 시스템이 존속하는 한, 부의 창출은 기업에게서 발생하고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는 올라가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대한 확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개인 투자자라면 성장 가능성이 확실한 기업의 어깨에 올라타야 자산의 증식이 가능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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