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 부자들의 7가지 공통적인 특징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하세요?
순자산이 10억원 이상? 아니면 20억원 이상? 사람마다 부자에 대한 기준을 각각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부자들의 습관 버티는 기술>이라는 책을 쓴 김광주씨는 부자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부동산을 제외한 3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을 부자로 정의합니다. 금융자산에는 주식, 채권, 예금 등이 포함됩니다. 30억원이면 정말 큰 재산이지요. 주택이나 부동산 구매 등 큰 소비를 제외하면 한 사람이 평생 써도 다 쓰지 못할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포함해 50억원을 만드는 것이 인생 목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하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저축을 많이 하고 재테크를 잘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듭니다. 저는 빨리 부자가 되려면 이미 부자 반열에 오른 사람들을 연구하고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부자되 되기까지 걸어온 과정과 실수들을 학습하면 그만큼 부자가 되는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으니까요.
이와 관련해 <부자들의 습관 버티는 기술>을 쓴 김광주 씨는 부자들에그는 7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부자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1. 부자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다.
- 돈을 못 버는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미리 반응한다 합니다. 반면 버티는 습관으로 부자의 근육이 생긴 그들은 어떤 위기가 왔을 때 현실을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2. 목적과 목표를 구분한다.
- 그들은 인생의 큰 숲을 먼저 바라본 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합니다. 버티는 기술이 습관이 된 부자들은 먼저 방향을 잡고 목표를 정한 뒤 전략을 취합니다.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3. 투자는 보수적이지만 때론 공격적이다.
- 부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최대한 지켜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불려나갑니다. 자산을 최대한 잃지 않으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분산투자합니다. 하지만 때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증시가 바닥을 쳤을 때 부자들은 재정이 건전하고 장래가 유망한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습니다.
4. 미래를 내다봅니다.
- 부자들은 절대 조급해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나서 다음에 다가올 미래를 상상합니다. 현재도 코로나 사태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만, 부자들은 아마 코로나 이후에 펼쳐질 세상을 상상하며 새로운 투자처를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5. 물고기를 절대 쫒지 않습니다.
- 이 말은 부자들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물고기를 쫓아다니기 보다는 물고기가 다니는 길목에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인간의 노동력과 돈이 경주를 하면 돈은 발이 네 개라서 절대 인간의 노동력이 돈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돈이 많은 부자들은 노련한 낚시꾼처럼 돈이 돌아다니는 길목을 포착해 그물, 즉 투자를 합니다.
6. 부자들은 몸테크에도 강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몸테크는 돈으로 시간을 사들인 후 그 시간에 운동, 대인 관계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자들은 직원들을 고용하지요. 그럼 부자는 그 직원들을 고용함으로 그만큼 자신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확보한 후 운동이나 대인 관계 등에 투자하지요. 건강의 중요성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건강을 잃으면 세상 그 무엇도 필요 없지요. 인맥도 중요하고요. 부자가 되려면 인맥지수도 매우 중요합니다.
7. 부자들은 나비의 날개짓을 바라봅니다.
- 나비의 날개짓을 바라본다니... 이게 무슨 뜻일까요? 여러분 ‘나비효과’ 라는 말을 들어보셨지요? 우리 주변에 날아다니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 태풍을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즉,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작은 현상에도 관심을 갖고 미래에 태풍의 눈이 될만한 존재를 미리 알아보는 혜안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7가지 공통적인 특징 외에도 부자들은 인내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부자들은 기본적으로 ‘시간’을 무기로 오랫동안 버틸수 있는 체력을 지니고 있고, 이는 자본주의가 결국은 발전한다라는 낙관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지니고 있으면 버티는 습관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김광주 씨는 이러한 인내심 외에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종의 ‘운’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도박과 관련한 말 중에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도박을 하는데 있어서 운이 7할을, 기술이 3할을 차지한다는 뜻입니다. 도박에는 기술보다는 운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투자에서는 좀 다릅니다. 투자에서는 ‘운삼기칠’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투자에는 운이 3할, 투자기술 내지 투자원칙(규칙)이 7할을 차지한다는 것이지요. 예로 워렌버핏처럼 오랜 세월 자신의 투자원칙인 ‘가치투자’를 지켜온 것을 보면 투자에는 운보다 투자원칙 내지 규칙이 더 중요한 것처럼 보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다가 보면 어쩌다 운이 좋아 큰 수익을 낼 때가 있지요. 그런데 이 운이 계속 지속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떤 투자 전문가들은 주식투자는 거래를 자주 할수록 손해를 볼 확률이 더 높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기업의 미래가 밝다고 확신하는 기업은 일단 매수하면 팔지 않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낙관주의에 기반한 장기투자자를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무엇일까?
전문가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지만, 제 의견은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연구하고 학습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의 특징이 무엇이고 그들은 어떤 실수를 경험했는가 등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걸어간 삶의 괘적을 알아보고 또한 부자들이 경험했던 실수를 학습함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주위에 부자가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분명 배울점이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부자의 반열에 들어가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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