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7 시사용어로 배우는 트렌드, 아토믹 스왑(Atomic Swap) / 레이지 걸 잡(Lazy girl jobs) / 스마트빌리지 1. 아토믹 스왑/Atomic Swap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로 다른 가상자산 간 중개인 없이 개인 간 거래(P2P)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 해야 한다. 이 경우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고, 해킹 위험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거래소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해킹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탈중앙화, 보안성 강화, 효율성 증대 등이 이 기술의 장점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는 데 있어,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관계에서 상대방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 지갑 주소만 아는 상태에서 암호화폐를..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5. 28. 시사용어로 배우는 트렌드, SAF / 퍼마불 / 스페셜시츄에이션 펀드 1. SAF / Sustain able Aviation Fuel 지속 가능 항공 연료(Sustain able Aviation Fuel. SAF)를 뜻하는 용어도. SAF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등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진다. 석유, 석탄 등 화석 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존 항공유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탄소 배출량 을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최대 80%까지 감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든 정부는 보조금과 연방 세금 공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SAF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국내 정유·항공업계도 강화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조에 발맞춰 SAF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6년부터 아시아·태평양·중동 노선 등에서 S..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5. 23. 시사용어로 배우는 트렌드, 블랙웰 / 타이거7 / 런웨이 블랙웰 엔비디아의 새로운 주력 인공지능(AI) 칩을 말한다.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 기조연설에서 직접 을 처음 소개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지난 2022년 내놓은 주력 칩 호퍼(Hopper)의 후속 기술로, 미국 국립과학원(NAS)의 첫 흑인 회원으로 선출된 통계학자이자 수학자인 의 이름을 딴 것으로 전해진다. 블랙웰은 208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했다. 기존 주력 칩 인 호퍼(800억개)의 두 배 이상이다. 기존제품보다 연산 속도가 2.5배 빠르고, 전력 대 성능비는 25배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등이 엔비디아로부터 블랙웰 플랫폼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5. 10. 시사 용어로 배우는 트렌드, 일렉트릭11 / 헬시 플레저 / MLCC 일렉트릭11 대형 기술주와 플랫폼 기업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된 집단을 말한다. 지난해 미국 증시를 이끈 ‘매그니피센트7/M7’을 대신할 차기 증시 주도주로 꼽힌다. M7은 애플,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로 구성된 미국의 7개 대형 기술주를 뜻한다. 지난해 증시 주도주였으나, 최근 들어 일부 종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마크 마하니 에버코어 수석 테크애널리스트는 M7 중 메타, 알파벳, 아마존을 일렉트릭11에 포함했다. 그 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여행·숙박 플랫폼 부킹홀딩스와 에어비앤비,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도어대시,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 애드..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4. 1. 시사용어로 배우는 트렌드, 그래놀라즈(GRANOLAS) / 워터폴(Waterfall) / 분수 효과(Fountain Effect) 그래놀라즈(GRANOLAS) 골드만삭스는 유럽 증시를 선도하는 11개 우량주를 묶어 ‘그래놀라즈/GRANOLAS’라고 이름 붙였다. 해당 주식 종목의 알파벳 첫 글자를 조합 한 것이다. 여러 종류의 곡물과 견과류 등을 섞은 건강식 그래놀라처럼 다양한 업종의 우량 주식을 그룹화했다. 영국 제약사 GSK(G), 스위스 제약사 로슈(R),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A), 스위스 식품 기업 네슬레(N),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와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과 명품 업체 LVMH(L),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 독일 소프트 웨어 기업 SAP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 등이 해당 종목이다. 600개 상장 주식으로 구성된 범유럽 대표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 6..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3. 18. 시사용어로 배우는 트렌드, 솔로프러너(Solopreneur) / 계약서비스마진(CSM) / 기업인수가격배분(PPA) 1. 솔로프러너(Solopreneur) ‘Solo(솔로)’와 ‘Enterpreneur(기업가·엔터프러너)’의 합성어로 ‘1인 기업가’를 의미합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한가지입니다. 과거에는 ‘1인 자영업자’ 정도를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장한 첨단 스타트업을 지칭할 때 쓰입니다.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혁명이 이끈 변화입니다. 솔로프러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꾀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실리콘밸리 1인 기업가인 ‘바누 테자’ 는 웹 사이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빠르게 챗봇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약 15만 달러(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기존 기업의 조직 형태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3. 11. 시사용어로 배우는 트렌드 / PIM(프로세싱 인 메모리), LTFR(장기선도금리),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PIM(프로세싱 인메모리) 하나의 칩 안에 메모리와 프로세서 연산기를 쌓아 올려 만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메모리 내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 연산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분리된 기존 컴퓨팅 구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 현상과 과다한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한다. 기존에는 중앙처리장치(CPU)를 통해 연산된 결과를 메모리에 기억하고, 낸드플래시와 같은 저장 장치에 기록하는 구조를 사용했다. 그동안 많은 연구가 이뤄졌지만 기존 구조를 PIM으로 수정하기 위한 비용적 문제와 성능·전력 향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술적 문제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KT와 KT클라우드는 AI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답변이 끊기는 등의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초거대 ..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2024. 3. 7.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