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장의 게임 체인저 유튜브, 성공하는 유튜버가 되는 방법

미디어 시장의 게임 체인저 유튜브

- 성공하는 유튜버가 되는 방법 -

 

요즘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지요. 저도 관심있는 분야의 영상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남녀노소 불구하고 하루에 유튜브를 10분 이상 시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유튜브는 우리 일상에 아주 깊숙이 파고 들었는데요. 유튜브가 지닌 장점과 파급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겠지요. 유튜브는 처음부터 구글이 서비스한 상품이 아닙니다.

 

2005년 2월 페이팔(PayPal)의 직원이었던 채드 헐리(Chad Hurley), 스티브 첸(Steve Chen), 조드 카림(Jawed Karim)이 캘리포니아 산 브루노(San Bruno)에 유튜브 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세 명의 창립 멤버는 친구들에게 파티 비디오를 배포하기 위해 “모두가 쉽게 비디오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생각해내었고 이것이 유튜브의 시초가 되었지요. 유튜브의 의미는 당신(You)과 브라운관(Tube, 텔레비전)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이렇게 창업한 유튜브의 가치를 알아보고 2006년 구글에서 2조원에 인수를 하게 됩니다.

이후 2007년부터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는 2008년 1월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분야에서 최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유튜브의 기업가치는 무려 200조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구글은 2020년 유튜브의 광고 매출액이 197.7억달러라고 공개했습니다. 한화로 무려 23조원이 넘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도 대폭 늘었는데, 자연스레 매출도 급증한 것입니다. 유튜브 사업만으로 한해 매출이 23조원에 달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유튜브는 현재 우리 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는 우리 시대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요? 혹시 여러분은 정보를 검색할 때 어디에서 정보를 검색하시나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에 검색하시나요? 아니면 구글에 검색? 그도 아니면 유튜브? 요즘 아이들은 어떤 정보를 검색할 때 가장 먼저 유튜브에 접속한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하는데, 저는 요즘 아이들과 같은 취향은 아니네요. ㅋㅋ 요즘 아이들의 장래 꿈이 유튜버라는 이야기는 이제 흔하게 듣게 되었지요. 그리고 요즘 서점에 가면 유튜브로 돈 버는 방법에 관련한 책들이 수두룩 합니다.

 

이렇게 유튜브는 우리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유튜브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누구나 자신이 만든 영상을 무료로 공유함으로 1인 미디어 시대를 대중화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함으로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고 경제적, 신분적 차이를 허물어 정보의 격차를 줄이는 순기능이 있지요.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공유하면 조회수와 구독하는 사람도 늘고 자연스레 수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현재 유튜브를 운영하여 월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도 있다고 하지요.

 

이렇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우선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퍼뜨린다거나, 남의 사생활을 다루며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고, 불법적인 영상을 올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유튜브라는 훌륭한 시스템도 결국은 불완전한 사람이 운영하고 참여하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는가 봅니다. 하지만 저는 단점에 비해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애용하는 것이겠고요.

 

스마트폰에 필수 앱으로 자리잡은 유튜브, 이제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요즘 유튜버가 되려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유튜브도 이제는 레드오션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유튜브가 1인 미디어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공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성공하는 유튜버가 되는 지름길은 결국 꼼수를 부리지 말고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기본 모토는 이렇습니다. 유튜브라는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이타적 행위를 했을 때 결국 수익도 뒤따른다는 것이지요. 유튜브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콘텐츠를 생산했을 때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그 대가로 광고를 시청함으로 좋은 콘텐츠를 올려준 사람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입니다.

 

유튜브는 현재 지적받고 있는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을 계속 보완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유튜브 이용은 여전히 무료라는 기본정책도 고수하고 있지요. 플랫폼 사업자가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얻게 되면 으레 사용자들에게 수수료를 요구하게 되는데, 유튜브는 착하게도(?) 그런 정책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대신 광고주를 더욱 많이 확보하고 그들에게서 받은 광고수익을 유튜브 참여자와 나누고 있지요. 구글은 정말이지 영악하고 스마트한 기업이네요.

 

하지만 시장에 영원한 주인은 없듯이 언젠가는 유튜브의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겠지요. 최근 짧은 분량의 영상을 공유하는 틱톡이 유튜브와 차별화를 꾀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처럼 유튜브도 동종 업종간 경쟁자가 계속 등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막강한 지위를 누리고 있는 유튜브... 과연 왕좌에서 내려올 시기가 언제 도래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의 대표주자로 유튜브는 건재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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