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달의 독서 산책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가 되면 바뀌는 것들

꿈달(caucasus)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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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가 되면 바뀌는 것들

 

요즘 서점에 가면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펴낸 책들이 팔리고 있다. 예전에 책을 쓴다고 하면 전문지식을 갖춘 전공자나 문학에 특출난 소질이 있는 자, 또는 유명대학을 졸업하고 남다른 스펙을 쌓은 사람들이 책을 쓰는 것으로 알았다.

 

평범한 직장인인 내가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책을 쓴다고? 내가 쓸 수 있겠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 같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그렇지 않다. 다양한 분야의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쓰고 그것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1인 창업가도 되고, 강연도 다니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살아간다.

 

책을 쓴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예를 들어 어느 분야의 책을 쓴다고 가정해보자. 서점에서 볼 수 있는 단행권 한권을 쓰려면 A4 용지에 10포인트 글자로 약 100장을 써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책을 쓰기 시작하면 그 분야에 대해 많은 양의 공부와 연구를 해야 하고 당연히 체계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쓰는 과정을 겪으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 책이 출판된다. 그러면 다양한 사람들이 내 책을 보게 되고 인맥이 풍부해진다. 자연스레 강연 요청이 들어오고 생활에 새로운 변화가 오게 된다. 그러면서 직장인이었던 사람들은 사표를 과감히 던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게 된다. 물론 이와 같은 일련의 단계는 그만큼 좋은 책을 썼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이야기다.

 

​하루에도 수백개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책을 써야만 하는가? 몇 년 전 <김대리는 어떻게 1개월 만에 작가가 됐을까?>라는 책을 펴낸 김태광 씨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책을 쓰게 된다면 인생이 변하기 때문이란다. 우선 자존감을 회복하게 된다.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꿈과 소망을 실현하게 된다. 평생 직업이 생긴다. 평생 독서만 하고 살 것인가? 이제는 당신의 책을 써라.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싶다면 책을 쓰라고 한다.

 

결국 자아실현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책쓰기가 아닐까 싶다.

나도 어린 시절에는 제법 많은 백일장 대회에 나가 입상한 경험이 많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언론인이나 작가가 되라는 권유도 받았다. 하지만 살다보니 당장은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로 그 꿈을 접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평범한 40대 직장인들 중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 여정과 스토리가 있기에 작가가 될 수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10년차가 되었고, 나이는 42이다. 몇해 전부터 책 쓰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직장일과 육아일을 병행하며 책을 쓴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도전이지만, 내 이름으로 된 좋은 책이 출판된다는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결혼과 함께 육아를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하루 하루 다람쥐 챗바퀴 돌 듯 반복된 생활을 하다보니 과연 내가 꿈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직장생활의 초심도 어느새 시들어 어떤날은 아침에 눈을 뜨기가 싫을 때도 있었다.

 

​이렇게 나의 인생은 평범하게 흘러가는 것일까? 물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보람된 일이지만... 나 자신의 인생에 대한 좀 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이 시대의 가장인데...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 김태광 씨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도 자기만의 인생 여정과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책을 쓰고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좋은 책을 쓰려면 우선 다음 몇 가지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우선은 주제와 제목, 목차를 잘 구상해야한다.

김태광씨는 책을 쓰기 위한 기본으로 우선 3가지가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1. 주제를 잘 기획하기 : 철저한 기획이 필요. 핵심은 장르와 콘셉트를 정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판사에서 선택하는 원고의 5요소 : 저자 프로필, 출간 방향, 분야, 시장성, 원고 가능성

# 경쟁도서를 최소한 20권을 분석하라 : 경쟁도서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려라

 

2. 제목을 잘 만들기

# 개성적일것

# 내용과 주제를 포괄하는 제목일 것

# 타깃 독자층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일 것

 

3. 목차를 잘 구성하기 : 목차는 책의 설계도이다.

# 목차는 각 장들이 서로 피를 나눈 형제처럼 사이가 좋아야 한다.

# 보통 4~5장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장의 개수가 많아지면 장 제목을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 다음 출간계획서 만들기, 꼭지와 잘맞고 공감되는 사례 찾기, 서론/본론/결론을 잘 쓰는 법, 일정분량의 초고를 완성하기, 매일 매일 한 문장씩 써나가는 습관을 들이기, 퇴고의 중요성(술술 읽히는 초고 만들기)을 이야기하고 있다.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1인 창업이 가능한 요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한다. 나처럼 작가를 꿈꾸는 이 시대의 평범한 모든 분들의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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