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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투자하는 사업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LG노바가 선정한 50개 유망 스타트업 기업

꿈달(caucasus)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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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투자하는 사업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 LG노바가 선정한 50개 유망 스타트업 기업 

 

현대는 저금리, 저성장의 시대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내 자산의 가치를 지키고 자산을 증식하려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투자에는 다양한 수단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 주식투자 만큼 진입 문턱이 낮고 소액의 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투자도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경제와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안목도 한층 더 넓어지게 되지요. 이렇게 경제와 사회현상에 관심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유망할는지 알아보고, 그에 부합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

 

예를 들어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테슬라, 아마존, 넷플릭스, 엔비디아, 알파벳 등의 기업에 미리 투자를 해놓았다면 지금 자산이 엄청나게 불어 있을 것입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기업을 떡잎부터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에 아주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국내 IT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인 LG전자가 전 세계 전 세계 스타트업 50곳에 2000만달러(약 230억원)를 투입해 스타트업 본격 육성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LG전자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설립한 혁신 조직인 LG노바(북미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원격진료, 가상여행 등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LG전자가 투자하는 50개 스타트업을 가만히 살펴보면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LG노바: LG전자가 2020년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에 신설한 조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습니다.

 

LG노바는 2021년 9월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공모 주제는 ①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 헬스 ②e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처 확장 및 전동화 활성화 방안 ③커넥티드 홈 관련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④메타버스 ⑤사람·사회·지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LG 철학에 부합하는 새로운 혁신 등입니다.

 

공모전을 개최하자 1300여개 스타트업들이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별로 스타트업 기업 50개를 선정했습니다.

 

자료 출처: 매일경제신문

우선, 커넥티드 헬스와 관련해선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XR헬스'가 선정됐습니다.

이 회사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해 물리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가상현실 원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XR헬스는 LG노바와 함께 미국 내 요양시설에서 원격진료 품질을 향상시키는 가상현실 치료실을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마야MD'는 LG 스마트 TV를 활용한 디지털휴먼 AI 건강비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모빌리티 분야에선 모바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체인 ‘스파크차지’가 선발됐습니다.

스파크차지는 가정에서 전기차의 충전량을 관리하고, 필요할 때 버튼이나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충전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관여한 가정용 차량 충전 사물인터넷(IoT) 기기는 LG 커넥티드 홈과도 접목됩니다. 전기차 충전·에너지 관리 분야 소프트웨어 플랫폼 업체인 ‘드리브즈’도 공모전에 뽑혔습니다. 드리브즈는 스마트 빌딩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시범 운영한다.

 

메타버스 부문에선 가상여행 업체인 ‘I3M’이 뽑혔습니다.

이 회사는 LG노바와 협력해 최초의 초현실적인 가상여행 경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동용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인 ‘카부니’는 아이들이 메타버스로 재미있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커넥티드 홈과 관련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부문에는 ‘셰플링’이 선발됐습니다.

이 기업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쇼핑과 요리를 편리하게 도와주는 스마트 키친 솔루션을 선보여 차별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에브리 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PC, 웹사이트 계정, 자동차를 손쉽게 잠그거나 풀 수 있는 범용 스마트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과 이어지는 새로운 혁신 부문에는 ‘에이킨AI’가 선정됐습니다.

이 회사는 장애나 자폐가 있는 이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가상 비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라’는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원격 학습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이 회사는 전력 공급이 부족하고 온라인 접근성이 안 좋은 지역의 학생에게 전력 소비가 적은 자체 단말기를 제공해 원격 수업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LG노바의 홈페이지에서 선정된 50개 스타트업 기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LG노바가 선정한 50개 스타트업 기업 보기(클릭)

 

전세계에서 하루에도 수백개의 기업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미래를 바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떡잎부터 남다른 기업을 알아보고 초기에 투자하면 먼 훗날 훌륭한 과실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떡잎을 알아보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런면에서 LG전자와 같은 국내를 대표하는 IT 기업에서 선정한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정보를 통해서 좋은 투자 기업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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