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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인공지능)가 위협하는 직업들은 무엇이 있을까?

꿈달(caucasus)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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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ot한 생성형ai

 

요즘 챗GPT를 대표로 그림을 그려주는 달리2와 미드저니 등등...

생성형AI가 아주 뜨거운 이슈입니다. 생성형AI란 말 그대로 사용자가 요구하는 사항을 AI가 결과를 만들어주는 인공지능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생성형AI가 급속하게 대중화되면서 일부 직업들이 벌써부터 존재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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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꽃 피우기 시작한 오픈AI, 인공지능의 대중화가 시작되다!

DALL-E 2와 ChatGPT의 등장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오픈AI의 놀라운 발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MS의 투자를 받으면서 오픈AI는 차례차례 연구성과를 내놓기

dreamingsnail.tistory.com

 

 

물론 직업 그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일부 직업에 현재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생성형AI가 관련된 업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그만큼 사람을 쓰지 않아도 될테니까 말이지요.

 

 

최근 경제 테크 미디어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빌려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으로 10개를 선정했습니다.

 

 

DALL·E 2 - Artificial intelligence replacement job man illustration style with embarrassed expression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위협받는 10가지 직업

 

1. 엔지니어

컴퓨터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은 코드가 적은 로코드앱이나 아예 필요 없는 노코드 앱의 등장으로 그 숫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이 됐습니다. 초반에 언급한 챗GPT 역시 단순한 코딩을 바로 짜줍니다.

 

 

2. 미디어

저널리스트, 광고 제작자, 테크니컬 라이터는 아주 위태로운 직업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생성형AI는 수억개나 되는 문장을 학습한 인공지능이라서 인간의 창의성을 상당 부분 대신할 수 있습니다.

 

 

3. 법률 서비스

법무사나 법률 보조원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인공지능은 굉장히 방대한 양의 법률 데이터를 순간적으로 파악하고 안내해 주는데, 나아가 판례 분석까지도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고객을 만나고 상담하는 역할은 여전히 사람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4. 시장 분석가

시장 조사 분석가나 마케터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내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역할을 합니다.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광고를 배치하는 결정을 하는 것도 이분들이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민트 모바일의 창업자는 챗GPT를 통해 첫 인공지능 광고를 내보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5. 교사

구글이 선보인 생성형AI ‘바드’는 아홉 살 어린이가 우주망원경을 쉽게 이해하는 문장을 생성했는데, 그만큼 쉽게 설명하는 역할 역시 인공지능이 대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교사들의 역할은 지금과 조금 다르게 학생과 교감하고 인성을 지도하는 부분에 무게가 더 실릴지도 모릅니다.

 

 

6. 디자이너

그림을 출력해주는 생성형AI인 미드저니, 노블AI, 달리2 등과 같이 인공지능은 현재 디자인 영역에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는 센세이라는 인공지능 툴을 선보였습니다.

 

7. 회계사

안정적인 직업군의 대명사 중에 회계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에 취약한 직업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체계적으로 계정 과목을 분류하고 정리해주니까요. 이처럼 토론토대학교에서도 숫자를 다루는 지적 노동자가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서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전화로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 재무 분석가, 트레이더 등이 인공지능의 대중화로 일자리에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맥킨지는 인공지능이 여전히 오류가 있고 편향성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가치 판단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결국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한다는 것으로 볼게 아니고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도구로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생산선을 향상시켜준다는 것은 결국, 다른말로 인원을 덜 고용해되 된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니 결국 인간들의 일자리를 일부 대체할 것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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