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몰입으로 가기 위한 네 가지 요령 / 작가 스티븐 코틀러의 제안

꿈달(caucasus)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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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대해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에게 강연을 했던,

스티븐 코틀러 작가는 몰입을 촉발하는 요소에 2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22가지 요소에는 궁금증, 자율적인 상태, 완전한 집중이 가능한 상태, 분명한 목표,

도전과제에 비해 충분한 능력 등등이 있는대요.

 

뭔가에 몰입해본 경험이 다들 있으실텐데요. 몰입 상태가 되면 1시간이 1분처럼 후딱 지나가죠...^^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네 가지가 있습니다.

 

 

1. 몰입이 가능하려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루에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습니다.

 

 

2. 몰입이 가능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당신이 평소에 성취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면 성취할 수 있는, 다소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만큼 충분히 어려운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는 것 만으로도 몰입이 가능해집니다.

 

 

3. 두뇌가 몰입에 들어가려면 최소한 90분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90여분 동안 방해요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하세요. 예를 들면, 스마트폰을 멀리 치워둔다거나, 컴퓨터나 TV 등을 꺼두는 것입니다.

 

4. 몰입을 위해서는 일종의 워밍업, 즉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나를 몰입으로 끌어들이는 자극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극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팔굽혀펴기, 어떤 사람들은 책 읽기, 어떤 사람들은 러닝을 합니다.

 

 

저 역시 대학 시절 취업 준비를 할 때 매일 루틴화된 생활을 했었는데요.

저는 낮 동안 공부를 마치면 저녁식사를 하고 매일 한 시간 동안 캠퍼스 운동장을 러닝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러닝을 해주면 처음에는 힘들지만 어느 순간부터 숨이 차더라도 일종의 희열이 느껴지면서 자신감도 강해지고 체력도 좋아지니까 집중력도 좋아지더라구요. 러닝을 마치고 샤워 후에는 또 새벽까지 공부하는데 집중이 정말 잘 되더라구요. 일종의 몰입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짧지만 몰입으로 가는 네 가지 요령을 다뤄봤습니다.

물론, 이 제안은 실리콘밸리에서 엔지니어들을 상대로 ‘몰입’에 대해 강의를 하는 스티븐 코틀러 씨의 의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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