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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의 화두는 ‘로보틱스’, 로봇 개발에 진심인 빅테크

꿈달(caucasus)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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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사에 처음 등장한 로봇은?

 

올해 IT 업계의 화두는 무엇일까요? 😀

🤖 아마도 ‘로봇’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SF영화나 만화에서만 봤던 ‘로봇’이 실제로 우리들 곁에서 같이 생활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로봇’이란 단어가 처음 문명사에 등장한 것은 체코의 작가 카렐 차페크가 쓴 ‘R.U.R’ 이라는 희곡에서 라고 합니다.

 


* 카렐 차페크(Karel Capek, 1890 ~ 1938)

1920년 체코의 젊은 작가 카렐 차페크는 ‘R.U.R.’이라는 작품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입센, 체홉, 버나드 쇼와 같은 수준의 최고의 극작가로 대우받았다. 당시에 카렐 차페크가 처음 사용한 ‘로봇’은 유행어가 되기도 하였다.

 

차페크는 ‘로봇’(robot)이라는 단어가 체코어로 노동을 뜻하는 단어 ‘로보타(robota)’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차페크 이전에도 ‘기계인간’이나 ‘인조인간’은 신화나 역사적 기록 속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들은 연구자들의 지적처럼 “카렐 차페크의 ‘로봇’은 신이나 자연에 의해 탄생된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이성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이며, 돌연변이와 같은 특이한 존재가 아니라 과학기술에 의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존재였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때부터 로봇은 동전의 양면처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존재 또는 창조자에게 반란을 일으켜 질서를 어지럽히는 부정적 존재라는 이미지가 공존해 왔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영화와 소설에서는 로봇의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더 많이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월E, 저는 월E 처럼 완벽하지는 않아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로봇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또한 지금까지의 로봇들은 대부분 공장에 있는 산업용 로봇들로,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완벽한 인간형 로봇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산업용 로봇이라 하더라도 이미 사람을 대신하여 산업 현장에서는 필수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예를 들면 무거운 철판을 나른다거나, 뜨거운 불꽃 앞에서 용접하는 일 등을 로봇이 대신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로봇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기업들에게 있어서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매력적입니다.

 

 

삼성의 미래 먹거리, 로봇~!

 

그래서인지, 올해 삼성전자는 첫번째 투자처로 ‘로봇회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라는 로봇 개발회사의 지분을 인수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인체 보조기구 로봇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지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CES 2023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신성장동력은 로봇 사업이다. 올해 안에 EX1이라는 (인체) 보조기구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로봇과 AI를 포함한 미래 기술 산업에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 역시 로봇에 진심~!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과 테슬라, 현대차, 도요타, 삼성전자 등 제조기업까지 뛰어들면서 로봇시장이 빅테크의 ‘미래 먹거리’ 격전장으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 개발은 물론 대형 인수합병(M&A)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화되면서 국방, 제조, 모빌리티, 물류, 정보통신 등 산업 곳곳에서 로봇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도 이같은 트렌드를 더욱 부추기고 있고요. 최근 오픈AI 이슈처럼 인공지능과 로보틱스가 제조업과 IT산업 미래를 바꿔 나갈 핵심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로보틱스는 현대 문명의 총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6G, 빅데이터, 머신러닝, 하드웨어 등 첨단 기술의 집약체입니다.

로봇은 위와 같은 여러 분야의 테크 기술들이 모두 활용될 것입니다.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려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6세대 이동통신 같은 초고속 미래 통신 인프라도 필수적. 여기에 로봇이 수집한 정보는 기업에 ‘빅데이터’로 모아져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기업들의 로봇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보고 있노라면,

조만간 인간들의 삶의 영역에 로봇이 함께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SF영화나 만화 속에서만 보아왔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리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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