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

트위치 창업자, 마이클 세이벨이 말하는 창업에서 성공하는 비결

꿈달(caucasus)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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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고 싶다면 경험이 필요하다

 

 

트위치 공동창업자이면서 2013년부터 와이콤비네이터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마이클 세이벨(Michael Seibel)은 훌륭한 조언가입니다. 그는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합니다.

 

 

1. 해결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찾아라

 

우리는 해결할 필요가 없거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

모두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사실은 이것이 ‘해결할 가치가 없는 문제’ 였던 것은 아닐까?

아니면 정말 제대로 된 해결책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일까?

둘 중 어느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언가 문제를 고민하고 서비스를 런칭해봤는데 초기 사용자들이 그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열광한다면, 그것은 ‘해결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대한 문제’라는 단서가 될 수 있다. 어도비가 200억 달러에 인수한 피그마가 디자이너와 비디자이너의 협업이라는 엄청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한 것이 그러한 예이다.

 

 

2. 창업자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발견한 문제이지만 ‘타르 구덩이’는 아이디어가 되지 않는다.

* 타르 구덩이: 개인적인 경험에서 어떤 문제를 발견했다. 그 문제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반드시 좋은 아이디어일까? 마이크 세이블에 따르면 많은 창업자들이 타르 구덩이(Tar Pit)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회사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타르 구덩이는 멀리서보면 그냥 물 웅덩이처럼 보이지만, 들어가면 진창이어서 안으로 빠져 들어가 버린다. ‘타르 구덩이’에 빠진 창업자들은 빠른 사업아이템 전환(피봇)을 해야 할 때, 거기에 붙잡혀 있어서 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러한 타르 구덩이에 빠지지 않으려면, 창업자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누구나 떠올리는 ‘소비자 아이디어’가 아닌 아무도 생각해보지 못한 ‘진짜 아이디어’가 나올테니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모두에게 중요하다. 이것은 현장에서 직접 몸소 체험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도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Problem Solving Entrepreneurship Thinker Success Reward Pop Art / 오픈ai DALL.E 2

 

 

3. 타이밍이 중요하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모든 것을 올인한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면 창업자에게는 막대한 보상이 돌아간다. 그것이 바로 스타트업이다. 그런데 이런 스타트업 기업들은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이 나왔다면 발빠르게 시도해보아야 한다. 이것은 대기업의 소규모 팀 역시 마찬가지~!

 

 

마이클 세이벨에 따르면 구글이나 페이스북은 우리가 웹2.0(플랫폼 비즈니스)과 스마트폰의 등장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흐름을 적시에 올라 탔다고 말한다. 플랫폼과 소셜미디어라는 것이 탄생할 때 시작한데다가 서비스도 자체도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완전히 새로운 시장의 판도가 바뀌는 시기가 바로 창업자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이나 웹3.0 처럼 기존의 서비스들이 모두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그러한 경우이다.

 

 

또한 대기업이나 이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현업에서 사업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이미 영위하고 있는 기존 사업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문제가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신사업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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