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달의 자산관리 공부(재테크)

워런버핏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바라보는 견해

꿈달(caucasus) 2023. 7. 3.
728x90
반응형

요즘 읽고 있는 <워런버핏의 주주서한>을 보면 버핏이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데, 복습도 할 겸 핵심 문장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

 

 

워런 버핏(1930.8.30. ~ ),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1993년에 보낸 주주서한문 중에서}

 

* 탁월한 기업을 보유한 대주주가 주식을 끈덕지게 보유하는 것처럼, 투자자도 탁월한 기업의 주식을 소량이라도 끈덕지게 보유해야 합니다.

 

>코카콜라가 소개되고 50년도 더 지나 미국의 상징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1938년, <포춘>에 탁월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진지한 거물 투자자가 해마다 몇 번씩이나 코카콜라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실적에 경의를 표했지만, 투자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아쉬워했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두려워한 것이다.” 그러나 1938년에 코카콜라의 파티는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1919년에 코카콜라에 40달러를 투자해서 1주를 샀다면 1938년 말에 3,277달러가 되었지만, 1938년에 새로 40달러를 투자했다면 1993년 말에는 2만 5,000달러가 되었습니다.

 

* 집중 투자 전략을 사용하면 기업을 더 강도 높게 분석할 수 있고 기업의 경제 특성에 대해 더 안심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우리는 위험을 사전과 마찬가지로 ‘손실이나 피해 가능성’으로 정의합니다.

> 그러나 학자들은 투자 ‘위험’을 다르게 정의합니다. 이들은 주식이나 포트폴리오의 상대적 변동성, 즉 전체 주식의 변동성과 비교한 변동성이라고 주장합니다. 기업의 대주주가 보기에 학계에서 정의한 위험은 완전히 빗나가서 터무니없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베타 이론에 의하면 어떤 주식이 시장보다 더 가파르게 떨어지면 그 주식은 가격이 싸졌는데도 가격이 높았을 때보다 더 위험해집니다. 훨씬 싼 가격에 기업을 인수하라는 제안을 받아도 과연 이런식으로 생각할까요?

 

 

* 사실 진정한 투자자는 변동성을 환영해야 합니다. 단지 변동성이 높다는 이유로 더 위험해졌다고 주장하는 말을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투자자가 진정한 위험을 측정하려면 ‘투자로부터 회수하는 세후 원리금 합계’가 ‘투자 원금의 구매력에 적정 이자를 더한 금액’이상인지 계산해보아야 합니다. 이 평가와 관련된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의 장기 경제성을 평가할 수 있다는 확신

> 경영진이 기업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고 현금흐름을 현명하게 활용할 능력이 있는지 평가할 수 있다는 확신

> 경영진이 이익을 자신이 챙기지 않고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는 확신

> 매입 가격

> 세금과 인플레이션 수준. 구매력 기준으로 투자 실적을 평가해야 하므로.

 

 

* 막강한 브랜드, 뛰어난 제품 특성, 강력한 유통 시스템을 갖춘 이들은 경쟁력이 엄청나며, 견고한 성채 둘레에 해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피터린치가 말하듯이, 차별화가 안 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주식에는 “경쟁 때문에 위험할지도 모릅니다”라는 경고 딱지라도 붙여야 할 것입니다.

 

 

* 정기적을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라도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를 누를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어리석은 투자자라도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 어리석음을 벗어나게 됩니다.

 

 

* 반면에 어느 정도 아는 투자자라서 사업의 경제성을 이해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장기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 5~10개를 찾아낼 수 있다면 전통적인 분산 투자는 맞지 않습니다. 흔히 실적은 감소하고 위험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투자자라면 선호도 20위 종목에 자금을 분배하는 대신, 자신이 가장 잘 이해하고 위험이 낮으며 이익 잠재력이 큰 선호도 1위 종목에 자금을 보태야 합니다.

 

 

 

{1991년에 보낸 주주서한문 중에서}

 

* 내가 사업 영역을 한정해서, 예컨대 오마하 소재 비상장기업에만 투자한다면 첫째, 각 기업의 장기 경제성을 평가하고, 둘째, 경영자들의 자질을 평가하며, 셋째, 가장 잘 운영되는 몇몇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들일 것입니다.

> 걸출한 사상만큼이나 투자 솜씨도 걸출했던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934년 8월 15일 사업 동료 스콧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난 자신이 잘 알고 경영진을 철두철미하게 믿을 수 있는 회사에 거액을 집어넣는 것이 바른 투자 방법이라고 더욱 확신하게 된다네. 아는 것도 없고 특별히 믿을 이유도 없는 기업에 널리 분산 투자하고서 위험이 감소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야. 사람의 지식과 경험은 분명히 한계가 있어서, 나는 완전히 믿음이 가는 기업을 한 시점에 3~4개 이상 본 적이 없어.”

 

 

{1987년에 보낸 주주서한문 중에서}

 

* 금전적 압박이나 심리적 압박에 못 이겨 잘못된 시점에 팔 때만 변동성에 희생당하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