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66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오래해야 할까? 많이 해야 할까?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플로리다 대학교의 제리 율스만(Jerry Uelsmann) 교수는 영화사진 수업 첫날,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눴다. 한 집단은 ‘양적 집단’이라고 이름 붙여졌고, 이들은 수행한 과제의 양만으로 평가를 받기로 했다. 강의 마지막 날 교수는 학생들이 제출한 사진의 ‘양’만 봤다. 과제 사진 100장을 제출하면 A, 90장을 제출하면 B, 80장을 제출하면 C, 이런 식으로 학점을 주었다. 반대로 다른 집단은 ‘질적 집단’으로 이름 붙여졌다. 이들은 과제의 ‘질’만 평가받았다. 한 학기 동안 오직 한 장의 사진만 과제로 제출해야 했는데, 이 사진 한 장의 질적 완성도에 따라 학점을 받았다. 과연 이 두 집단중 어느 집단이 더 완성도 높은 사진을 제출했을까? 승자는 바로 ‘양적 집단.. 일상다반사 2023. 1. 18. 긍정적인 생각, 사고, 마인드를 키우는 훈련(팁)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려면 일종의 훈련이 필요하다. 그 훈련이란 이런 것이다. 어떠한 의식적인 행위를 긍정적인 경험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때때로 마인드세트를 살짝만 바꿔도 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종종 어떤 날 무슨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해, 영업을 위해 전화를 몇 통 해야 해, 저녁에는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야 해. 이제 여기서 단어 하나만 바꿔보자. ‘해야 한다’ 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일찍 일어나 출근을 해낸다. 영업을 위해 전화를 몇 통 해낸다.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낸다. 등 단순히 단어 하나를 바꿈으로써 각 사건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 즉, 뭔가 해야만 하는 행동들을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 일상다반사 2023. 1. 12. 1억개의 색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 테트라크로맷(4색형 색각) 우리 눈에는 세 종류의 원추세포가 있다. 약 백만 가지의 색과 음영, 빛을 뚜렷하게 구분하도록 돕는 세포이다. 우리가 색감을 구별하고 인식하는 능력은 바로 이 원추세포의 작용 때문이다. # 원추세포: 원추세포(圓錐細胞) 또는 원뿔세포는 눈의 망막에 있는 시세포로, 색상을 감지하는 기능을 한다. 원뿔 모양으로 생겨 원추세포라 불린다. 원추세포는 0.1 Lux 이상의 밝은 빛을 감지하는 세포이다. 인간의 망막에는 약 600만 개 이상의 원추세포와 9천만개 이상의 간상세포가 있다. 망막에는 세 가지 종류의 원추세포가 있다. * L 원추세포: 가시광선 가운데 비교적 파장이 긴 노랑에서 녹색사이의 빛에 민감하며 파장이 564nm인 빛에 가장 민감하다. L은 긴 파장(Long-wavelength)를 뜻한다. * M.. 일상다반사 2023. 1. 9. 베트남 전쟁의 비극, 에이전트 오렌지(고엽제)의 공포 아직도 계속중인 전쟁의 아픔, 고엽제 여러분, 가끔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이런 예기 들어보셨을꺼에요. 베트남 전쟁 당시 참전했던 용사들이나 베트남 주민들이 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고엽제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엽제라는 것은 일종의 제초제를 말하는데요. 이 당시 무차별적으로 살포되었던 고엽제의 주성분이 인체에 노출되면 치명적인 다이옥신이랍니다. 고엽제의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성분이 인체에 흡수되면 5~10년 후에는 각종 암과 신경계 마비 등 후유증이 발생합니다. 포털에 베트남 전쟁과 고엽제 후유증을 검색하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러운 피해자들의 사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의 비극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은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라는 맹.. 일상다반사 2022. 12. 27. 미국 백악관(White House)과 대한민국 청와대(Blue House) 이름의 유래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 백악관의 유래는? 1814년 영국군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점령했다. 당시 영국군은 수도 곳곳을 불바다로 만들며 ‘대통령의 관저 President's House’까지 불태워버렸다. 전쟁 초기였던 1812년 미국이 캐나다에 위치한 온타리오주(Ontario) 의회 의사당을 불 지른 사건에 대한 보복이었다. 미국은 영국군이 퇴각하고 복구 작업에 들어갔을 때 ‘대통령의 관저'의 검게 그을린 자국을 지우기 위해 건물 외벽을 흰색으로 칠했다. 그래서 대통령의 관저는 하얀 건물이 된 것이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미국 대통령 관저 ‘백악관(White House)’ 의 유래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진짜 이야기는 영국군의 방화사건 이전부터 시작된다. 미국이 대통령.. 일상다반사 2022. 12. 21.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받기(유인, 무인 정산 부스 이용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주차시 주차요금을 할인받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내년 초에 약 18일간 장기 해외 휴가를 떠날 계획이거든요. 18일간 장기주차를 해야 해서 주차비도 만만치 않은 상황... 그런데 인천국제공항은 단기 주차장과 장기주차장이 나눠져 있어서, 자칫 실수로 단기주차장에 주차라도 했다가는 여행 후 엄청난 금액의 주차요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단기 주차장은 1일 이내 주차 기준이고, 장기 주차장은 2일 이상 기준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인천국제공항 주차방법과 주차요금 할인 혜택을 알아봅시다~! 장기주차구역은 어디? 그럼 우선 장기주차장 구역 먼저 알아볼까요?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는 장기주차구역을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 일상다반사 2022. 12. 19. 그저 걷기만 해도 주어지는 것들, 건강은 덤~! 걷기만 해도 우리는 건강해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고혈압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흡연과 고혈당이 뒤를 잇고, 그 다음으로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요인이 바로 신체활동 부족이다. 최근 젊은층에서 당뇨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도 알고보면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고, 앉아있는 시간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 때문이다. 근육 움직임이 줄면서 근육이 당을 흡수해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져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근육을 조금만 움직여줘도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무직에 종사하는 회사원들은 이러한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 위험하다. 하루 8시간을 사무실 의자에 앉아 일을 처리하는 직장인이라.. 일상다반사 2022. 12. 16. 코타키나발루 호캉스를 위한 5성급 리조트 추천(샹그릴라 탄중 아루, 더 퍼시픽 수트라, 더 마젤란 수트라) 코타키나발루 호캉스를 위한 5성급 리조트 추천 - 샹그릴라 탄중 아루, 더 퍼시픽 수트라, 더 마젤란 수트라 요 며칠간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와 관련해 숙소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호텔 편에 이어 리조트 편을 포스팅합니다. 이번에도 최소 선정 기준은 5성급입니다. 사실 코타키나발루는 큰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5성급만 기준으로 잡으면 리조트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시내 중심 5성급 호텔과 공항에서 도심까지 이동방법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2.12.09 - [일상다반사] - 코타키나발루 시내 5성급 호텔 추천(하야트 리젠시, 메리어트,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시내 5성급 호텔 추천(하야트 리젠시, 메리어트,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시내 5성급 호텔 추천.. 일상다반사 2022. 12. 12. 코타키나발루 시내 5성급 호텔 추천(하야트 리젠시, 메리어트,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시내 5성급 호텔 추천~! 내년초 가족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가족휴양지로 인기도 좋고, 물가도 우리나라보다 2/3 정도 저렴한...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인 코타키나발루로 정했습니다. 😆 * 참고로 현재 코타키나발루는 입국시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 제출 같은 절차가 일절 없고, 현지 자가격리도 없습니다. 한국에 들어올때도 우리나라 역시 자가격리 안하구요. 완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네요. 우리 가족은 약 20일 정도 푹 쉬다가 올 계획인데요. 이번 휴가 스케줄의 큰 틀은 월~목요일까지는 리조트에서 푹 쉬면서 지낼 생각, 그리고 금토일 주말 동안은 도심 시내 관광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우선 호텔 예약이 더 급할 것 같아서 코타키나발루 중심 시내에 위치한 5성급.. 일상다반사 2022. 12. 9.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시내(숙소)까지 이동하는 방법 결론은 택시, 그랩을 추천~! 가족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사계절 내내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동남아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또한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이기 때문에 상공업의 중심지입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시내 또는 숙소까지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약 8km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으로 이동 시에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여행자들은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할 때 주로 택시나 그랩,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원하는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과 예산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1. 우선 여행자가 이용하기 쉬운 일반 택시 이용자들이 가장 이용.. 일상다반사 2022. 12. 8. 대한민국의 역대 월드컵 성적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축하~!! Again 2002~!! 2022년 월드컵 16강 축하~!! 지난 주말 정말 밤을 지새게 만든 기분좋은 이벤트가 발생했지요~!! 🎉🔥 바로 우리나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입니다. 우리나라는 조별 리그에서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 극적인 우승을 차지함으로 리그 결과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우루과이를 다득점에서 우위를 점하며 조 2위로 16강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이후 12년만에 이뤄낸 16강 진출이라고 해요~!! 정말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태극전사들 정말 최고입니다. 16강전에서 대결할 상대는 부동의 세계 랭킹 1위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매 월드컵 대회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고 실제로 월드컵 최다 우승국입니다. 그동안 브라.. 일상다반사 2022. 12. 5. 자동차 급발진 상황시 대처요령, 4가지만 꼭 기억하자!! 오늘은 자동차 급발진 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급발진 의심사례가 987건으로 매년 평균적으로 200건 정도 보고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급발진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요. 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니, 이런 급발진 상황시 패닉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기억할 수 있는 급발진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뉴스나 SNS 등에서 급발진 관련 영상을 보면 택시나 버스를 모는 베테랑 운전자들도 당황하는 모습들이 나오곤 합니다. 이처럼 차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긴급 상황이 오면 패닉에 빠져 대처가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자동차 급발진 상황이.. 일상다반사 2022. 11. 21.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 충돌, 인류는 과연 막아낼 수 있을까? 고대 지구상의 생물이었던 공룡들이 멸종한 이유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은 소행성의 지구 충돌설입니다. 실제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면 엄청난 충격과 연쇄효과로 지구상에 엄청난 피해를 준다고 하는데요. 과거 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에서 벌어졌던 엄청난 위력을 폭발 사고 역시 소행성이 충돌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있습니다. > 관련글 2021.06.08 - 시베리아 퉁구스카 대폭발의 미스테리(비밀) 시베리아 퉁구스카 대폭발의 미스테리(비밀) 시베리아 퉁구스카 대폭발의 미스테리(비밀) 여러분, 혹시 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의 대폭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미스테리한 사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시베리아 퉁구 dreamingsnail.tistory.com 이런 소행성의 지구 .. 일상다반사 2022. 11. 17. 매일 1%만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중에서... #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2003년의 어느 날, 영국의 사이클 협회 브리티시 사이클링(British Cycling)의 운명이 바뀌었다. 당시 조직위원회는 데이브 브레일스퍼드를 새감독으로 영입했는데, 그전까지 무려 100년 동안 영국의 프로 사이클 선수들은 평범한 수준이었다. 1908년 이후 영국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단 한 개 땄을 뿐이며, 가장 큰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는 110년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심지어 유럽 최고의 사이클 제조업체 한 곳은 영국선수들에게 사이클을 판매하는 것조차 거부했다. 혹시라도 영국 선수들이 자사 장비를 사용하는 걸 다른 나라 선수들이 볼지 모른다는 우려에서였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감독으로 부임한 브레일스퍼드는 예전 감독들과는.. 일상다반사 2022. 11. 8.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노르딕 워킹의 모든것 평소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걷기 운동이 있다. 평범한 걷기 운동에 스틱을 이용해 약간의 변형을 가한 노르딕 워킹이다. 노르딕 워킹은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 운동이라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북유럽 핀란드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의 하계 훈련을 위한 방법으로 고안됐다고 전해진다. 노르딕은 ‘북유럽인’이라는 의미이다. 1990년대 북유럽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점차 노르딕 워킹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일반 걷기운동과 노르딕워킹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폴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양 손에 고정할 수 있는 폴을 이용해 두 발로 걷고 있지만 마치 네 발로 보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일상다반사 2022. 11. 3. 반려견 코 비문을 이용한 등록제, 과연 시행이 가능할까? 우리나라는 반려견을 키우려면 반드시 반려견 등록을 해야만 합니다. 의무적으로요. 이 제도는 이미 2014년 동물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생긴 제도인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만일 이를 어겼을 경우 자칫하면 벌금이 최대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어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반려동물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 반려동물을 유기했다거나, 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도록 놔둔다거나, 배변물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주인에게 과태료 또는 벌금 등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 동물들을 방치 또는 유기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규제가 강화된 것! 그런데, 정작 반려동물들을 등록하는 과정이 쉽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반려동물을 등.. 일상다반사 2022. 11. 1.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는 팁(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4000주의 저자인 올리버 버크먼은, 정해진 시간을 최대한 만끽하고 살기 위한 방법으로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간단하게 요점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올리버 버크먼은 누구? 베스트셀러 의 저자인 올리버 버크먼(Oliver Burkeman)은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창의적 사례를 버무려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사람들은 그를 ‘타고난 논픽셔니스트’이자 ‘영국의 말콤 글래드웰’로 수식한다. 영국의 리버풀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정치사회학을 공부한 그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지의 기자로 일해 왔다. 2002년에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외신기자협회(The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는 올해의 젊은 기자상(You.. 일상다반사 2022. 10. 27. 3분 만에 읽는 반지의 제왕 성공 스토리 ‘판타지 장르’라는 말은 지금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고, 판타지라는 장르 안에서도 현대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등 세부화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기가 높은 판타지 장르를 연 최초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반지의 제왕’입니다. 저는 원작 소설은 읽지 못했고 3부작 영화로만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늘은 3분만에 읽는 반지의 제왕의 성공 스토리를 알아봅니다. # 반지의 제왕은 19세기 말(1892년) 영국의 영문학자 ‘존 로널드 로얼 톨킨’이라는 사람이 1954년에 내놓은 소설입니다. 그는 앞서 1937년 ‘호빗’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모험이야기를 쓰기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약간 동화에 가까운 책. #.. 일상다반사 2022. 10. 26. 컨테이너마다 색상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인천항이나 부산항과 같이 큰 항구에 가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컨테이너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컨테이너는 오래전에 개발 되었을 법 한데, 사실 컨테이너의 역사를 오래되지 않았다. 컨테이너는 실제로 1950년대 후반에 개발되었다. 당시 육로와 해로에서 화물을 능률적으로 옮기고,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했던 어느 트럭 운전사의 아이디어가 컨테이너를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컨테이너는 트럭, 기차, 배에 물건을 싣고, 내리고, 보관하는 과정을 완전히 바꿔놓았게 된다. * 컨테이너를 처음 창안한 사람은 말콤 맥린(Malcom McLean, 1913~2001)이란 미국의 사업가. 노스캐롤라이나 맥스턴이라는 곳에서 태어나 집안이 어려워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35년 그는 중고 트럭을 .. 일상다반사 2022. 10. 18. 몰입으로 가기 위한 네 가지 요령 / 작가 스티븐 코틀러의 제안 ‘몰입’에 대해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에게 강연을 했던, 스티븐 코틀러 작가는 몰입을 촉발하는 요소에 2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22가지 요소에는 궁금증, 자율적인 상태, 완전한 집중이 가능한 상태, 분명한 목표, 도전과제에 비해 충분한 능력 등등이 있는대요.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네 가지가 있습니다. 1. 몰입이 가능하려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루에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습니다. 2. 몰입이 가능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당신이 평소에 성취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면 성취할 수 있는, 다소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만큼 충분히 어려운 목표를 .. 일상다반사 2022. 10. 14.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